승강기안전공단, 충북지역 승강기 안전체험 인프라 구축… 전국 체험관 9곳
승강기안전공단, 충북지역 승강기 안전체험 인프라 구축… 전국 체험관 9곳
  • 하종숙 기자
  • 승인 2020.07.03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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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안전교육체험관과 업무협약… 교육 정보 공유․체험관 교관 역량강화 교육 상호 협력 등

공단, 전국 어디서나 승강기 안전체험교육 받는 환경 구축 만전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진천종합안전교육체험관이 2일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진천종합안전교육체험관이 2일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사장 김영기/이하 공단)이 충북지역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2일 진천종합안전교육체험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승강기 안전체험교육 인프라 공유, 체험관 교관 역량강화 교육 상호 협력, 승강기 안전캠페인 참여 및 지원 등이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 이전부터 승강기 안전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하반기 강사 대상 역량강화 교육 등에 대해 지속적인 업무협의를 실시해 왔다. 이날 업무협약을 계기로 에스컬레이터 체험교구 지원 등을 통한 승강기 안전체험교육에 대한 완성도를 높여 충북지역 승강기 사고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 이한수 교육홍보처장은 “진천종합안전교육체험관과 업무협약을 체결, 승강기 안전교육을 할 수 있는 체험관이 9곳으로 확대됐다”며 “공단은 전국 어디에서나 승강기 안전체험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