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술협회, 한국도로학회와 건설신기술 적용 활성화 MOU 체결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스마트도로건설 및 스마트하이웨이 구축 등에 건설신기술이 활용될 것으로 보여 이목이 집중된다.
25일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회장 박종면)는 한국도로학회(회장 이승우)와 도로분야 적용 가능한 건설신기술을 발굴하고 관련 정책 등을 공동으로 개발해 국가 건설기술 발전과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신기술 적용 관련 건설산업 기술 발전을 위한 정책 개발 및 기술 자문 ▲우수신기술 정보교류 및 활용을 위한 상호협력 추진 ▲양 기관의 세미나 및 전시회 등 지속적 홍보행사의 협력 및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박종면 회장은 “최근 우리 사회는 처음으로 겪는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매우 어려운 여건 속에 직면하고 있다”며 “그렇지만 우리 협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신기술 정책 개발과 공동연구로 스마트도로건설, 스마트하이웨이 구축 등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통해 도로관련 분야 신기술 개발과 활용촉진 등 건설신기술 발전에 큰 계기가 될 것이란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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