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미사 생애최초·노부모 특별공급 최고 17대 1
하남미사 생애최초·노부모 특별공급 최고 17대 1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1.12.22 09: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혼부부·3자녀 특별공급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하남 미사 보금자리주택이 생애 최초·노부모 부양 특별공급에서도 최고 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하남 미사 보금자리주택 A9·15블록 생애최초 특별공급 물량 154가구에 대해 청약결과 1,431명이 신청해 9.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노부모 부양 특별공급 64가구는 평균 3.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하남 미사지구의 일반공급 1순위 접수는 23일, 2·3순위는 26일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내년 1월 19일이며 계약 체결은 내년 3월 19~23일이다. 입주는 A15 블록이 2014년 6월, A9 블록이 2014년 8월로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