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인기지역 알짜단지 ‘내 집 마련 찬스’
분양 인기지역 알짜단지 ‘내 집 마련 찬스’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1.12.19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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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광교, 세종, 부산 등 신규분양단지 눈길

향후 부동산가치 상승 예감 ‘관심 집중’ 

부동산경기 침체가 장기화 되고 있지만 입지여건이 뛰어나고 개발호재까지 많은 지역은 청약불패를 이어가고 있다.

신분당선 판교역 개통으로 역세권 이용이 편리한 판교신도시와 공공기관 이전으로 관심이 높은 세종시가 대표적인 지역이다.

이어 광교는 신분당선 연장구간 착공과 수도권 신도시 중 가장 높은 녹지율로 선호도가 높고, 저렴한 분양가와 그동안 공급물량이 적었던 부산도 인기몰이가 지속되고 있다.

특히 이러한 지역의 분양단지는 인기가 입증된 만큼 향후 부동산 시장이 회복될 경우 시세상승까지 기대할 수 있다.

 

◆ 대우건설 ‘청담역 푸르지오 시티’

대우건설은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에 ‘청담역 푸르지오 시티’ 183실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6층~지상 20층 1개동, 전용면적 기준 25~29㎡ 소형으로 구성된다.

청담역 푸르지오 시티는 청담역 2번 출구 바로 앞에 입지해 초역세권 혜택을 누릴 수 있고 고급 서비스를 원하는 수요층의 눈높이에 맞춰 단지내 조성되는 커뮤니티시설을 지상 3층 전층에 계획, 주거 만족도를 높인다.

‘청담역 푸르지오 시티’가 들어서는 삼성동 일대는 경기고등학교, 코엑스, 현대백화점, 강남구청 등이 접해 있고 주변이 근린상가와 주택지여서 주거선호도가 높은 곳이다. 청담근린공원, 청담도로공원(한강공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여가생활을 즐기기에도 좋다.

 

◆ 대우건설 ‘판교역 푸르지오 시티’

대우건설은 신분당선 판교역과 바로 인접한 ‘판교역 푸르지오 시티’를 분양 중이다. 동판교 지역인 분당구 삼평동 653번지에 지하 6층~지상 14층 전용면적 23~31㎡ 총 237실로 구성된다.

신분당선 판교역이 도보 2분내 거리인 초역세권이며, 강남역까지 13분이면 도달 가능해 강남으로 출퇴근 하는 직장인들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판교 테크노밸리, 알파돔시티와 인접해 확실한 임대수요로 향후 안정적인 임대수익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보평초, 신백현초, 보평중, 삼평중, 보평고 등 우수한 학군과 AK플라자, 롯데마트 등 이용이 편리해 뛰어난 주거환경이 장점이다.

 

◆ 호반건설, 광교신도시 ‘호반베르디움’

호반건설은 광교신도시 C1블럭에서 호반베르디움(아파트, 508가구)와 호반메트로큐브(오피스텔, 340실)을 분양 중이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107~116㎡,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6~35㎡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신분당선 경기도청역(2016년 개통예정)이 도보거리에 위치하며,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등 다양한 광역교통망 이용이 편리하다.

또 광교테크노밸리와 에듀타운, 행정 및 법조타운 등의 조성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실수요자 및 임대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기대된다.

 

◆ 서희건설 ‘서희스타힐스 센텀프리모’

서희건설은 부산에서 ‘서희 스타힐스 센텀프리모’ 630실을 내년 초 분양할 계획이다. 공급 규모는 지하 5~지상 20층 1개동 전용 20.6~47.5㎡로 공급된다.

이 단지는 주변 시세대비 저렴한 가격대가 가장 큰 강점이다. 부산 최초 인터하우스 개념을 도입한 오피스텔이란 장점에도 불구하고 3.3㎡당 400만원대의 파격적인 분양가를 책정할 예정이다.

이곳의 인근 시세는 입주 5년된 수영구 광안동의 ‘대우 아이빌 광안리’의 3.3㎡당 매매가가 800만원대, 지난 4월 해운대구 좌동에 분양한 ‘해운대 피렌체’ 오피스텔의 매매가는 650~700만원대로 ‘서희스타힐스 센텀프리모’와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흥행 불패지역 분양 단지

#는 오피스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