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제2테크노밸리 소형 오피스텔 ‘LH 오피스텔’ 공급 초읽기 들어갔다
판교제2테크노밸리 소형 오피스텔 ‘LH 오피스텔’ 공급 초읽기 들어갔다
  • 이경옥 기자
  • 승인 2020.05.13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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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과 판교 사이, 판교제2테크노밸리 내 오피스텔 공급 임박
판교서 희소성 높은 소형 오피스텔, 유일한 LH 오피스텔
LH 오피스텔 조감도.

판교제2테크노밸리 내 A1블록 LH 오피스텔이 오는 5월 말 공급에 나선다. A1블록 오피스텔은 총 81실(전용면적별 27㎡ 63실, 31㎡ 18실)이다. 후분양 오피스텔로, 오는 7월 입주가 개시된다.

‘LH 오피스텔’이 건립되는 판교제2테크노밸리는 용인~서울 간 고속도로, 분당 내곡간 고속화도로와 가깝다. 대왕판교IC도 바로 진입이 가능해 강남권에 10분대 접근이 가능하다.

판교 제2테크노밸리는 약 430천㎡의 규모로 개발된다. 동쪽으로 판교신도시와 판교 제1테크노밸리가 위치해 입주 기업 근로자들의 출퇴근 편의가 좋다. 가까이 복합문화 공간인 I-Square가 2021년 준공이 예정돼 향후 다양한 전시와 공연 등 폭넓은 문화생활 및 여가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판교2밸리에 순차적으로 창업 및 벤처기업 등이 입주 중인 가운데 CJ헬스케어, KT, 인터파크, 우아한형제들, 차바이오텍 등 대한민국 미래 혁신기업이 예정된 상태다. 국내 유수 기업들 역시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판교 제3테크노밸리(가칭)도 연접 개발될 예정이다. 제2판교가 개발을 완료하면, 기존 테크노밸리와 더불어 약 2,000개의 기업과 10만명 이상의 상주 인원이 모이는 초대형 거대한 ICT클러스터가 완성된다. 미래가치가 상당할 전망이다.

풍부한 잠재 수요에 비해 주거시설은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A1블록 LH오피스텔이 실수요자들에게는 물론, 저금리 시대의 투자 가치로도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분양홍보관은 판교제2판교테크노밸리 내 기업지원허브에 위치하며, 오는 22일부터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