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계안전관리원 정순귀 이사장, 현장경영 광폭행보… 안전 직접챙긴다
건설기계안전관리원 정순귀 이사장, 현장경영 광폭행보… 안전 직접챙긴다
  • 하종숙 기자
  • 승인 2020.04.22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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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위기극복 만전… 소형타워크레인 특별점검 현장 찾아 검사원 격려 등

올들어 소형타워크레인 4건 안전사고 발생으로 4명 사망… 안전의식 고취 주력
정순귀 이사장 “5월까지 소형타워크레인 특별점검 만전… 현장안전 제고 총력”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정순귀 이사장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현장경영 강화에 나섰다. 사진은 특별점검 현장에서 검사원을 격려하고 있는 정순귀 이사장(가운데).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정순귀 이사장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현장경영 강화에 나섰다. 사진은 특별점검 현장에서 검사원을 격려하고 있는 정순귀 이사장(가운데).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정순귀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이사장이 소형트레인 특별점검은 물론 코로나19 위기대응에 만전, 현장안전을 직접 챙기며 현장경영을 강화하는 광폭 행보에 나섰다.

정 이사장은 코로나19 현장 대응점검을 위한 경기검사소 방문을 시작으로 21일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소형타워크레인 특별점검 현장을 찾아 검사원을 격려하고 철저한 업무이행을 당부got다.

특히 정 이사장은 국토교통부, 교통안전공단 등 5개 기관과 오는 5월까지 진행하는 소형타워크레인 특별점검 현장을 찾아 현황을 보고받고 빈틈없는 점검을 지시했다.

한편 올들어 총 4건(4명 사망)의 타워크레인 안전사고가 발생했는데 모두 소형타워로 나타났다.

정순귀 이사장은 “소형타워크레인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철저한 점검이 무엇보다 필요한 시점이다”며 “조속히 타워크레인 전담조직을 보강하는 등 안전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