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비시피협회, ‘초미세먼지관리위원회’ 출범
한국비시피협회, ‘초미세먼지관리위원회’ 출범
  • 하종숙 기자
  • 승인 2020.04.02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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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저감 및 피해예방 노력… 정책 제안․국민 실천 방안 마련 등

정영환 위원장 “미세먼지 문제 근본 해결방안 제안 등 총력”

초미세먼지관리위원회가 출범했다. 사진은 정영환 위원장(오른쪽)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초미세먼지관리위원회가 출범했다. 사진은 정영환 위원장(오른쪽)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사)한국비시피협회가 초미세먼지관리위원회(위원장 정영환) 최근 출범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나섰다.

초미세먼지관리위원회는 민간 위원을 중심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 할 수 있는 위원 30여명으로 구성, 미세먼지 저감 및 피해 예방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에따라 초미세먼지관리위원회는 미세먼지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도출해 정부 정책으로 반영토록 제안하고, 지역사회와 전 국민이 동참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실천할 수 있도록 앞서 나갈 예정이다.

초미세먼지관리위원회 정영환 위원장은 “위원회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개정(19. 3.26. 시행)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서 미세먼지를 사회재난으로 정의함에 따라 미세먼지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도출해 정부 정책으로 반영하도록 제안하는데 힘을 모으겠다”며 “특히 지역사회와 전 국민이 동참하여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실천할 수 있는 로드맵을 실천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정 위원장은 “위원회는 초미세먼지관리사들의 권위와 활동을 보장하기 위한 역할을 담당하겠다”며 “향후 국민운동으로 확산시키는데 총력,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책무 수행에 만전을 기울여 맑은 하늘과 깨끗한 공기를 원하는 국민의 기대에 적극 부응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를 지원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출범 의미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