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위기극복] LX서울동부지사, 전통시장 살리기 나서다
[코로나19 위기극복] LX서울동부지사, 전통시장 살리기 나서다
  • 김준현 기자
  • 승인 2020.03.26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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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경동시장 자매결연 협약 체결
전통시장 자매결연 협약 후 이명근 지사장(우)과 노용신 상인회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통시장 자매결연 협약 후 이명근 지사장(우)과 노용신 상인회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 서울동부지사(지사장 이명근)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돕기에 나섰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서울동부지사는 경동시장 상인회와 자매결엽 협약을 26일 체결했다.

LX서울동부지사는 경동시장과 자매결연 협약을 통해 매월 둘째 주 목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 경동시장 물품을 적극 구매해 시장경제 활성화 위한 노력을 지속 기울이기로 했다.

노용신 상인회 회장은 “전통시장 이용에 앞장서준 LX의 지역상생 실천 활동은 코로나19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큰 위로와 활력이 됐다”고 말했다.

이명근 지사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의 판매촉진과 활성화에 기여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상생협력의 기반이 되길 바란다” 며 “LX가 전통시장 살리기에 앞장서 공공기관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