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사무가구 전문기업 코아스(대표이사 노재근)가 언택트 마케팅으로 고객 접근성을 강화한다.

언택트(untact)는 접촉을 뜻하는 콘택트(contact)에 언(un)을 붙인 신조어로 비대면 소비 패턴을 말한다. 코아스는 자사 공식온라인몰 시스템 강화를 비롯해 영상, SNS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콘텐츠들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공식온라인몰 '코아스샵'에서는 주문 제작부터 소요 기간 등 배송 과정에 대해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을 확대하고, 쿠폰 할인 등 고객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사용자 환경(UI)을 강화한다.

이번 달까지 예정돼 있던 신학기 이벤트도 한시적으로 연장한다. 스크린데스크, 컴퓨터데스크, 의자 등 자녀 공부방에 필요한 주요 가구 20%할인과 20만원 이상 구매 시 책상용 공기정화기를 무료로 증정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코아스샵 등 온라인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구의 몰랐던 기능을 알려주는 '가구의 발견' 영상도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채널을 통해 제공한다. 먼저 선보인 '의자편'은 등판 각도, 좌판 깊이 등 의자의 기능을 자세히 설명해준다. 이를 통해 고객들이 의자를 구매할 때 어떤 요소들을 고려해야 할지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제공한다. 코아스는 이후에도 다른 주요 가구들의 다양한 기능을 소개해 자사만의 품질력을 함께 알린다는 계획이다.

이벤트와 제품을 알릴 수 있는 콘텐츠 뿐만 아니라, 오피스 트렌드, 역사 등 다양한 기획들로 온라인 채널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코아스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분들이 오프라인 구매를 어려워하고 있어, 조금이라도 필요한 정보들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입장에서 연구하고 발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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