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지구 소형 아파트 ‘발산역 루나플라체’ 공급
마곡지구 소형 아파트 ‘발산역 루나플라체’ 공급
  • 이경옥 기자
  • 승인 2020.03.05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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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휴식 균형 추구하는 20대, 3040세대 부상…워라밸 지켜주는 직주근접 아파트 대세로 떠올라

마곡지구 중심…16만명 근로자 배후수요 흡수하는 투자성 높은 소형아파트 ‘발산역 루나플라체’ 관심
발산역 루나플라체 투시도.

최근 일과 휴식의 균형을 추구하는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이 주류 생활 방식으로 뜨면서 이 같은 트렌드를 반영한 신규 소형 아파트 공급이 늘고 있다.

워라밸을 지향하는 20대를 비롯해 30·40세대가 주택 시장의 핵심 수요층으로 떠오르면서 직장과 주거지가 가까운 ‘직주근접’ 소형 아파트가 흥행 중심으로 떠오른 것이다.

최근 공급되는 소형 아파트는 업무단지와 가까운 직주근접성은 물론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역세권 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 때문에 소형 아파트는 풍부한 배후 수요를 바탕으로 임대 수익률을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실거주하는 입주자의 만족도도 높게 나타난다.

이 같은 소형 아파트가 떠오르면서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일대에 들어서는 ‘발산역 루나플라체’가 주목을 끌고 있다. 단지는 마곡도시개발지구 중심 입지에 들어서는 데다 주변으로 업무 단지가 밀집해 있어 직주근접성이 높게 평가된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LG사이언스파크, 이대서울병원 등 마곡지구 일대 기업에 종사하는 근로자가 16만명에 이르는 만큼 1인 가구 등의 주거 수요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단지는 5호선 발산역과 9호선 양천향교역을 더블 역세권 입지로 관심을 모은다. 지하철 5호선을 이용해 여의도, 광화문 등에 빠르게 닿을 수 있으며, 9호선을 통하면 강남 접근도 편리하다. 차량으로 올림픽대로 및 강변북로, 공항대로를 통해 여의도, 상암, 강남 등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일상에서 힐링할 수 있는 초대형 생태문화공원도 가깝다. 단지 주변으로 핫플레이스로 부상한 서울식물원 및 호수공원이 자리하며 LG아트센터 등 문화시설을 통해 여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을 누릴 수 있다.

생활 편의를 위한 대규모 복합생활문화시설도 주변에 자리한다. 단지 바로 옆으로 NC백화점 강서점이 자리하는 것은 물론 홈플러스를 비롯해 롯데마트, 이마트, 롯데백화점 등이 가깝게 위치한다.

1인 가구에 최적화된 특화 설계도 ‘발산역 루나플라체’만의 장점이다. 단지는 1.5룸 및 투룸 평면 구조로 공간 효율을 높여 입주자의 편의를 배려했다.

발코니 확장을 적용해 내부 공간 활용도를 높인 것도 눈에 띈다. 또한, 천장형 에어컨, 전자레인지, 양문 메탈형 냉장고, 스타일러, 드럼세탁기 등 가전도 옵션으로 제공된다.

한편, ‘발산역 루나플라체’는 지하 2층, 지상 15층 규모로 소형 아파트 144호실을 비롯해 근린생활시설 9호실로 이루어져 있다. 강서구 등촌동 670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현재 분양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