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사회, 제25대 회장 취임식 및 이임식 개최
한국기술사회, 제25대 회장 취임식 및 이임식 개최
  • 김광년 기자
  • 승인 2020.02.25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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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승호 신임회장, 내달 2일부터 3년간 업무개시
회기 이양식 후 기념촬영을 하는 한국기술사회 주승호 신임회장.
회기 이양식 후 기념촬영을 하는 한국기술사회 주승호 신임회장.

[국토일보 김광년 기자] 한국기술사회가 새로운 3년을 맞이하게 됐다.

25일 한국기술사회는 제23·24대 김재권 회장과 제25대 주승호 신임회장((주)한백에프엔씨 사장, 소방기술사/건축기계설비기술사, 66) 이·취임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실시한 회장 이·취임식에서 주승호 회장과 김재권 전 회장은 업무인계인수서에 상호서명을 하고, 회기 이양식 후 김재권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승호 신임회장은 지난 2월 7일 실시한 제56회 한국기술사회 정기총회에서 회장선거에서 60.5%를 득표하고 회장에 당선됐다. 이는 소방기술사로서는 최초다.

당시 핵심 10대 공약을 비롯해 ▲기술사 회관 건립 ▲기술사 권익 및 복지향상 ▲미래를 향한 준비 ▲조직의 효율화 ▲기술사 비즈니스 활성화 ▲기술사회 재원 확대를 세부 공약으로 제시했다.

현재 (주)한백에프엔씨 사장, (사)한국소방기술사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윤영방재 엔지니어링 연구소장, ㈜대신엔지니어링 사장을 역임한 바 있고, 조선대학교에서 공학박사를 취득했다.

앞으로 주승호 회장은 3월 2일부터 제25대 한국기술사회 회장으로 업무를 개시하게 되고, 임기는 2023년 2월28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