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경기도 광주시가 전국 지방상하수도 경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광주시 상하수도사업소는 '2019년 행정안전부 전국 지방상수도 분야 경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방상하수도 경영실적 등 우수기관에 대한 재정인센티브, 정부포상 등으로 지방상하수도의 건전재정 유지 동기를 부여 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평가 항목인 리더십·전략, 경영시스템,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 정책준수 등의 항목과 요금현실화율, 총괄원가 개선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광주시 관계자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우수기관 표창 및 인센티브 5,000만원을 지급받을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방상수도의 건전재정 및 운영 효율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