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세권 명품단지 ‘운정호수공원 테라스 더리브’ 관심집중
학세권 명품단지 ‘운정호수공원 테라스 더리브’ 관심집중
  • 이경운 기자
  • 승인 2020.02.1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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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 학교 도보거리, 도서관·학원가·호수공원 누리는 ‘최고입지’
파주운정테라스하우스 조감도.
운정호수공원 테라스 더리브 조감도.

학세권 단지는 부동산 시장에서 흥행보증수표로 통하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3040세대가 주축을 이루면서 어린 자녀가 있거나 자녀 계획이 있는 3040세대들에게 자녀의 교육환경 및 생활환경은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이다.

특히 등학굣길 어린이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각종 범죄나 사고가 잇따르고 맞벌이 세대 또한 증가하는 만큼 안전한 교육환경과 생활환경을 확보한 학세권 단지가 주목받는 추세다.

학교와 집이 가까워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면 교통사고 등의 사고 발생 확률이 크게 줄어든다. 뿐만 아니라 학교 주변에는 학원과 교육시설 등이 잘 형성돼있어 우수한 면학분위기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학교 인근에는 교육환경법에 따라 절대정화구역, 상대정화구역에 포함돼 학생들에게 유해한 시설이 들어올 수 없다. 따라서 학교가 인근에 있으면 노래연습장, 숙박업, 유흥단란주점, 비디오감상실 등과 같은 유해시설이 없는 청정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와 학교 등의 교육시설이 잘 갖춰진 단지는 청약시장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지난해 4월 서울 송파구 거여동에서 분양한 '송파 시그니처 롯데캐슬'은 429가구 모집에 2만3565명이 몰려 54.9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인근에 영풍초등학교와 마천초등학교가 위치해 도보로 안전한 통학이 가능한 점으로 높은 인기를 끌었다.

또한 같은해 7월 분양한 '세종 하늘채 센트레빌'은 초등학교와 중학교 부지가 단지와 인접해 안심통학여건을 갖췄다. 그 결과 1순위 청약에서 평균 65.3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자녀를 1~2명밖에 낳지 않는 추세가 이어지면서 3040세대 학부모들은 교육인프라가 우수하고 안전한 곳에서 자녀를 키우고 싶어한다"라며 "이러한 현상은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비학세권 단지에 비해 매매가가 높게 형성되다 보니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까지 눈독을 들여 주목할 만하다"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도보권으로 초·중·고를 통학할 수 있는 '운정호수공원 테라스 더리브'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단지는 가온초등학교, 와동초등학교, 지산중학교 등을 포함한 총 9개의 학교가 도보거리다. 또한 해솔도서관이나 한울도서관의 이용이 용이하고 학원가도 밀접해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게다가 운정호수공원와 단지를 바로 연결하는 통로까지 설계돼 호수공원을 앞마당처럼 이용할 수 있으며, 테라스에서는 아름다운 호수공원 조망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운정건강공원, 운정행복센터 등의 이용도 가능한 것도 큰 강점이다. 미세먼지에 대한 경각심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면학분위기가 잘 갖춰져 있는 도심 속에 있으면서도 자녀를 친환경적으로 키울 수 있어 학부모들의 기대감이 높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4층 총 11개동 186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85㎡~124㎡로 구성된다. 운정역과 인접해 역세권 입지를 갖췄을 뿐만 아니라 이마트(운정점), 홈플러스(파주운정점), 아울렛 등 대형마트와 쇼핑 시설과 공공기관, 병원, 은행 등이 밀접해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파주시 와동동 1408번지에 들어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