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자동차환경협회, 13일 정총 및 신임 회장 선출
(사)한국자동차환경협회, 13일 정총 및 신임 회장 선출
  • 선병규 기자
  • 승인 2020.02.07 18: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총서 신임 회장으로 조병옥 본부장 선출 예정

[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사)한국자동차환경협회(회장 안문수)는 오는 13일 서울 방배동 구산타워 회의장에서 2020년 정기총회 및 신임회장 선출을 갖는다.

협회는 대기환경 보전법 제 78조에 따라 2007년 설립돼 수도권 대기오염의 주오염원인 노후 경유자동차를 대상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부착, 저공해엔진 개조, 조기폐차 지원 등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적극 추진, 미세먼지 저감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정총에서는 2019년 사업실적을 발표한 뒤 2020년 사업계획 등을 공개하고 논의한다.

특히, 오는 3월말 임기가 만료되는 안문수 회장의 후임자를 선출한다.

영산강유역환경청장에서 퇴직후 현재 협회 본부장으로 재직중인 조병옥 본부장을 회장으로 추대, 선임할 예정이다.

협회 회원사는 제너럴시스템, (주)블루플래닛, (주)에코닉스, 씨엠씨(주), 화이버텍(주), 후지노테크(주), (주)세라컴, (주)한국엔엠텍, 에이치케이엠엔에스(주), (주)엔진텍, (주)크린어스, (주)이엔드디, 일진복합소재(주), (주)엑시언, (주)이알인터내셔널 등으로 구성됐다.

회원사들은 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개발, 생산과 저공해엔진 개조 전문업체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