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주택, 여수웅천 ‘마린파크 애시앙’ 계약첫날 ‘북적’
부영주택, 여수웅천 ‘마린파크 애시앙’ 계약첫날 ‘북적’
  • 이경운 기자
  • 승인 2020.01.29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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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수)부터 31일(금)까지 3일간 청약 당첨자 계약 실시
여수웅천 마린파크 애시앙 견본주택 내부 전경.
여수웅천 마린파크 애시앙 견본주택 내부 전경.

부영주택이 전남 여수시 웅천택지개발지구에 공급 중인 ‘마린파크 애시앙’ 1, 2단지가 29일부터 3일간 청약 당첨자 계약을 실시한다. 견본주택에는 계약을 진행 중인 수요자들로 북적이고 있다.

부영 관계자는 “1,054세대의 대단지 규모임에도 불구하고 합리적인 가격을 책정한 점과 웅천지구 중심 입지라는 점 등이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얻었던 요인”이라며 “계약자들이 만족할 만한 아파트를 짓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계약은 29일(수)부터 31일(금)까지 3일간 체결된다. 입주는 2022년 4월 예정이다.

앞서 ‘마린파크 애시앙’ 1, 2단지는 청약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1단지는 총 353가구 모집에 1만3,822명이 청약해 평균 3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2단지는 총 260가구 모집에 1만2,598명이 접수해 평균 4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고 경쟁률은 2단지 84㎡B 타입에서 29가구 모집에 1,551건이 접수되며 5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