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자녀만의 놀이 공간 꾸며주는 ‘버니 벙커침대’ 출시
한샘, 자녀만의 놀이 공간 꾸며주는 ‘버니 벙커침대’ 출시
  • 이경옥 기자
  • 승인 2020.01.20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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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수납, 놀이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침대
상대적으로 작은 자녀방의 공간활용도 높인 제품
전용텐트, 놀이매트, 수납장 등 모듈 선택 가능해
한샘 자녀방 침대 버니 벙커침대 연출 이미지.
한샘 자녀방 침대 버니 벙커침대 연출 이미지.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대표이사 강승수)이 한샘디자인파크, 한샘인테리어 대리점 등 자사 오프라인 매장에서 자녀방 침대 ‘버니 벙커침대’를 출시했다.

이 침대는 집에서 상대적으로 작은 공간인 자녀방의 공간활용도를 높이면서 수면, 수납, 놀이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곳으로 꾸며주기 위한 제품이다. 2층 공간은 침대로 사용하고 하부공간인 1층은 수납 및 놀이공간으로 구성할 수 있다.

자녀의 수에 맞춰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자녀 한 명이 사용 할 경우에는 1층 공간에 수납장, 교구장 등을 두고 사용하다가 두 명이 되면 매트리스를 놓아 2인 수면공간으로 구성할 수 있다. 추후 아이가 성장하면 상부와 하부를 분리해 1층 단독침대로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하부 수납 기능을 추가한 ‘계단장형 모듈’과 오는 2월 출시 예정인 ‘사다리형 모듈’ 중 선택 가능하다. 추가로 전용 텐트, 놀이매트와 장식용 소품 가랜드도 구매할 수 있다. 자녀의 시력 보호를 위해 침대 1층 공간에 설치 가능한 별도의 조명도 판매하고 있다.

침대 색상은 다른 가구와 무난하게 어울리는 메이플(밝은 나무색) 색상이며 블루, 핑크, 그레이를 포인트 색상으로 선택할 수 있다.

한샘 관계자는 “이 제품은 좁은 자녀방 공간을 넓게 활용하면서 자녀만의 아지트를 꾸며주고 싶은 부모의 마음을 반영해 만들었다”며 “벙커침대 전용 매트리스인 ‘밀란 102 키즈 매트리스’도 출시 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