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과 모자복지시설 후원
에너지공단,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과 모자복지시설 후원
  • 조성구 기자
  • 승인 2020.01.07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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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나눔 가치 공유 및 사회적 책임 이행
임상경 한국에너지공단 상임감사(오른쪽 세번째)가 물품 전달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토일보 조성구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과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이사장 정완규)이 지난 3일 울산광역시 중구 모자가족복지시설 보리수마을(원장 최광선)을 방문해 시설내 세대에 필요한 냉장고와 교육용 컴퓨터 각 10대를 전달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현했다.

'보리수마을'은 18세 미만의 아동을 양육하는 무주택 저소득 모자가정을 3년 동안 안전하게 보호하고 이들이 자립해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이날 에너지공단은 입소아동의 교육 지원과 세대주의 자립교육 목적으로 보리수마을 교육장 등에 총 10대의 컴퓨터(모니터, 본체 등)를 지원했고,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에서는 시설에 입소하는 가족에게 최우선적으로 필요한 냉장고 10대를 지원했다.

한편 에너지공단은 지난 2019년 2월 경기도 용인에서 울산으로 이전함에 따라, 임상경 상임감사 주도로 울산 관내 사회적 약자의 기초생활 보장을 위해 적극적인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사회공헌 역시 나눔의 가치 실천을 극대화하기 위해 전문적 공익업무 추진기관인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과 힘을 모았다.

임상경 한국에너지공단 상임감사는 "사회공헌활동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공동체 일원으로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고 다양한 소통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