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십리 뉴타운카운티에비뉴’ 주목! 답십리 뉴타운+청량리 상권 연계로 상승세 기대감
‘답십리 뉴타운카운티에비뉴’ 주목! 답십리 뉴타운+청량리 상권 연계로 상승세 기대감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9.12.2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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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십리 뉴타운 카운티에비뉴 상가투시도

‘전농답십리뉴타운’ 일원은 이른바 신흥 항아리 상권으로 분류된다. 답십리 뉴타운 조성에 따른 탄탄한 내부 수요를 중심으로 상권이 형성돼 항아리 상권으로 불리는 것이다. 하지만 최근 ‘청량리역 상권’의 상승세 영향으로 항아리 상권이 아닌 거대 상권으로 탈바꿈될 것으로 전망돼 상가 투자자 사이 주목받고 있다.

전농답십리뉴타운 상권과 거대 상권을 이룰 것으로 보이는 청량리역 상권은 강남 상권과 비교될 정도로 관심받는 신흥 상권이다. 대규모 주택 재개발, 복합환승센터 건립 계획 등 잇단 호재 덕을 제대로 보고 있다. 최근 청량리 일대에서 분양한 상가들이 연이어 완판 행진을 기록한 배경이다.

덩달아 전농답십리뉴타운 중심인 노른자위를 선점한 ‘답십리 뉴타운카운티에비뉴 상가’에 대한 관심도 급상승하고 있다. 청량리역 상권과 직접 연결된 답십리 뉴타운 항아리 상권에 건립돼 입지 수요 기대감이 높다. ‘답십리 뉴타운카운티에비뉴 상가’는 항아리 상가의 특성상 고정수요가 풍부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6,000세대가 거주하고 있는 래미안 타운 등 4개 아파트가 인접해 있다. 이를 포함해 답십리 일원에는 대규모 브랜드 아파트 타운이 형성돼 1만3,866세대가 거주하고 있다.

답십리 뉴타운카운티에비뉴 상가 반경 500m 내 1만여 세대가 거주하고 있는 셈이다. 향후 수요가 더 상승한다는 점도 호재다. 청량리재정비촉진지구 사업이 완료되는 2022년 2,300여 세대가 추가로 거주한다. 답십리 뉴타운카운티에비뉴가 항아리 상권 이점과 청량리역 상권의 이점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셈이다.

뉴타운카운티에비뉴 상가 회사보유분 특별 분양이 순항하고 있는 이유는 다양하다. ‘답십리 뉴타운카운티에비뉴 상가’는 가시성과 접근성이 좋은 사통팔달 사가정로 대로변 코너 상가다. 지하철 1호선 청량리역, 2호선 신답역, 5호선 답십리역 삼각벨트에 건립돼 트리플역세권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

다양한 교통망 확충도 예정돼 있다. 신분당선 연장선 청량리역이 연말 개통되면 청량리에서 강남까지 15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광역급행철도 GTX B노선예비타당성조사 통과, GTX C노선 사업 진행 확정, 수서발 고속열차(SRT) 추가 정차역에 청량리역 지정, 경전철(면목선) 조기 착공 등 예정된 대형 호재도 다양하다. 도보 이용객, 차량 이용개, 지하철 이용객 등 유동인구를 두루 흡수할 수 있는 셈이다.

현재 답십리 일원에는 재래시장 등 오래된 상가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인근 상가 이용객들의 이전도 기대할 수 있다. 무엇보다 ‘답십리 뉴타운카운티에비뉴 상가’가 청량리역 상권의 장점을 지니고 있음에도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해 투자자들이 주목하고 있다.

주변 개발 사업 진행으로 미래가치도 높다. 상가 맞은편 11,951㎡ 면적의 학교용지 개발계획, 4,932㎡ 면적의 복합문화시설 조성사업 등이 사업을 위한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답십리 뉴타운카운티에비뉴 상가는 서울시 동대문구 답십리동 1012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4층 총 82실 규모로 건립된다. 시공은 ㈜성호건설이 담당한다. 위탁시행 및 자금관리는 대한토지신탁이 맡았다. 현재 회사보유분을 특별분양하고 있는데 3~4층은 분양 완료됐다. 1층과 2층을 선착순 분양 중이며, 분양 마감이 임박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