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대한민국건설문화대상]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상 (주)승화기술정책연구소
[2019대한민국건설문화대상]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상 (주)승화기술정책연구소
  • 선병규 기자
  • 승인 2019.12.20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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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시설 등 자산관리사업 국내 '최정상'
공공기반시설 및 해양안전·방재기술 제공
박미연 대표이사
박미연 대표이사

[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환경자산관리를 선도하고 있는 (주)승화기술정책연구소(대표이사 박미연)가 ‘제15회 2019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 시상식에서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상을 수상했다.

승화기술정책연구소는 환경 등 공공기반시설 및 해양분야의 안전, 방재 기술개발, 가치공학 컨설팅 분야를 제공하고 있는 자산관리 전문기업이다.

이 회사는 국가의 주요시설에 대한 합리적인 운영기준을 제시해 최적의 운영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정부정책 관련 과제수행 및 기반시설 자산관리 프레임웍 구축에 기여하고 있는 중이다.

승화기술정책연구소의 대표적인 환경분야 자산관리 사업화 수행 사례로는 ▲2013년 경기도 광주시 상수도 자산관리 플랫폼 개발 ▲2014년~2016년 서초구 자산관리 플랫폼 개발 사업 수행 ▲2015년~2017년 한국수자원공사 상수도 자산관리 Pliot 시범구축 수행 ▲2016년~2017년 부산 상수도 본부 자산관리 기획연구 등을 수행했다.

자산관리는 사회 기반시설물의 연속적인 기능수행과 관리적 차원의 효율성을 기반으로 합리적인 유지관리 방법 및 예상비용 등을 제시함으로써 기존 기능의 지속적인 서비스 제공하는 기술이다.

특히, 승화기술정책연구소는 해당분야의 기술을 확보해 공공기관,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상하수도, 교량, 도로, 공공건축물, 철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물자산과의 연계를 통한 문제해결 대안을 제시하고 있는 중이다.

이 회사는 국가자산관리표준 개발에 간사기관으로 활동하는 한편, 이를 통해 2016년 12월 자산경영 국가표준 (KSQ ISO 55000, 55001, 55002)을 등재시키는 성과를 올렸다.

승화기술정책연구소 박미연 대표는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민간기업으로 실무적인 자산관리체계를 가이드 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자산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경험과 기술을 보유,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