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과 신의로 신기술제도 발전 한 단계 'UP'
대한민국 건설산업 진흥·기술 발전 선도
토목공사 토탈서비스 제공… 신기술 적용 확산
[국토일보 김광년 기자] 지난 1986년 설립된 장평건설은 고객을 위한 최고의 서비스 제공을 원칙으로 ‘열정과 신의’라는 철칙을 실천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전문건설 기업이다.
2019년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 산업부문 공로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윤학수 장평건설 대표이사(사진)는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 회장직을 6년 간 봉사하며 대한민국 건설산업 진흥 및 기술발전을 선도해 온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장 대표이사는 협회장직을 수행하면서 신기술제도의 제도적 개선을 비롯한 신기술 개발자에 대한 위상제고 등 헌신적으로 왕성한 활동을 보였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장평건설은 토공 흙막이 공사의 선도자로 알려져 있다.
이중주입관이 구비된 연약지반용 윙윙앵커를 비롯, 2단계로 확장 급속시공이 가능한 암반용 EJP앵커 및 시공방법 등으로 건설신기술 획득은 물론 기업부설연구소 설치 운영으로 다양한 신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윤학수 대표이사는 “고객의 신뢰가 장평건설 성장의 근본 바탕입니다” 라고 전제, “도로, 교량, 지하철, 항만 등 주요 토목공사의 토탈서비스를 제공하는 시공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지금까지 약 500여개 프로젝트에서 ‘완벽시공’을 향한 자신감을 확보하고 있다”고 강조한다.
최근 3년 간 주요 실적에 따르면 평창올림픽 개폐회식 현장 토건공사, 대림동 복합시설공사, 백련산 파크자이 토공구조물, 광교 SK 뷰 토공사, 영종하늘도시 토공 및 흙막이공사, 김포한강자이 등 주요 공공 민간프로젝트에서 장평건설의 기술력을 발휘하고 있다.
“신기술 제도가 아직도 미흡합니다. 기술력은 새로운 기술이 개발될 수 있는 환경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지요. 개발자의 어려움은 현장적용입니다. 제도적인 지원책이 더욱 탄력있게 정착돼야 할 것입니다.”
협회장을 연임하면서 여기저기 쫒아 다니느라 기업경영에 신경을 못 쓰다 보니 많은 난제가 쌓여 있다며 쓴 웃음을 짓는 윤학수 대표.
건설법무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건설산업 법무적 차원에서도 열정을 보이고 있는 그의 두 눈은 오늘도 도전이라는 카드를 던져 놓고 건설현장 시공성을 위한 신기술제도의 중요성을 역설한다.
그야말로 신기술 애찬론자의 진~한 여운이 기자의 가슴속에 오래 머무는 듯 하다.
2019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 산업부문 공로대상을 수상한 장평건설의 무한한 발전과 윤학수 대표이사의 건승을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