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안전활동 강조의 달’ 지정… 안전사고 예방 활동 펼쳐
김영기 이사장 “안전하고 행복한 공단 지속경영에 역량 강화”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안전 최우선 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 기관 경영에 나서고 있는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사장 김영기/이하 공단)이 행정안전부 산하 공공기관 중 최초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 OHSAS 18001) 인증을 획득, 17일 현판식을 가졌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최고경영자가 안전경영방침을 선언하고 이에 대한 계획수립(Plan), 실행(Do), 점검(Check) 및 시정조치(Act)하는 지속·체계적인 안전경영체계를 인증하는 것이다.

공단은 2019년 공단본부(행정분야), 승강기안전기술원(시험·인증분야), 부산서부지사(검사분야) 등 3개소에 대해 우선 인증을 취득하고 점진적으로 전체 사업장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공단 김영기 이사장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안전중심의 경영시스템을 구축해 임직원과 고객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승강기안전공단이 되도록 기관 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취득을 시작으로 연말연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2월을 ‘안전활동 강조의 달’로 지정하고 4일·14일·24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운영하는 등 다양한 안전활동을 중점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