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2일 ‘CM인의 밤’서 시상… 내년 협회 대내외 행사서 활용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한국CM협회(회장 배영휘)가 실시한 ‘2019 제14회 CM표어 공모전’에서 김효원씨가 출품한 ‘CM은 새로운 가치를 실현합니다’가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CM협회는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15일까지 응모자격 제한 없이 CM표어를 공모, 6개 작품을 선정하고 오는 12일 ‘CM인의 밤’ 행사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최우수상에 이어 ‘건설경쟁력을 높이는 힘, 바로 CM입니다’(신은빈)와 ‘4차 산업혁명 미래건설, CM이 열어갑니다’(박민규)가 공동 우수상에, ‘건설의 4차 산업혁명, 스마트 CM이 선도합니다 ’(신정현), ‘건설산업 혁신의 플랫폼, CM입니다’(이유진), ‘사람을 위한 건설, CM은 미래를 생각합니다’(김인희) 등 3개의 작품이 장려상에 각각 선정했다.

이번 CM표어 공모전에서 일반인, 학생 등 총 159명이 441편을 응모, 응모된 작품은 각계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최우수 1편, 우수 2편, 장려 3편 등 6편의 당선작을 선정했다.

CM협회 관계자는 “이번 출품작에서 가장 많이 사용된 용어는 혁신, 미래, 함께, 가치, 글로벌, 4차 산업혁명 등의 순”이라며 “이러한 용어의 의미가 CM과 잘 조화, 우리나라 건설산업 발전을 이루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당선작은 2020년 협회의 모든 대‧내외 각종 행사에 활용하게 되며, 당선작 출품자에게는 오는 12월 12일 제14회 ‘CM인의 밤’ 행사 때 표창장과 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