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국토교통부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노조가 20일부터 무기한 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철도공사는 14일부터 운행중지 열차 정보 등을 홈페이지, 모바일앱 공지 및 개별 안내문자 발송을 통해 대국민 안내를 시행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18일 부터는 국민 혼란이 없도록 TV(YTN) 자막 및 광역전철 전광판 등을 통해 일부 열차 운행중지 사실을 알리고, 모바일 승차권에도 운행 중지사실을 표기할 계획이다.

국토부와 철도공사는 미리 홈페이지(www.letskorail.com), 모바일앱(코레일톡) 또는 철도고객센터(1544-7788) 등을 통해 열차운행정보를 확인해 예약을 취소하거나 다른 열차 및 버스 등 이용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