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제로, 첨단 시스템 접목된 반도건설 ‘운서역 반도유보라’ 분양중
미세먼지 제로, 첨단 시스템 접목된 반도건설 ‘운서역 반도유보라’ 분양중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9.11.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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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 브러시 청정기부터 에어샤워까지… 미세먼지 저감 특화시스템 눈길

AIoT 인공지능 서비스, 안방서재·알파룸 등 고객맞춤형 상품특화 ‘호평’
‘운서역 반도유보라’ 각 세대 내에 설치된 에어샤위기.
‘운서역 반도유보라’ 각 세대 내에 설치된 에어샤위기.

미세먼지가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심각한 건강 및 환경 문제를 야기할 뿐만 아니라 미세먼지로 인한 경제적 손실도 크게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미세먼지에 따른 경제적 손실은 연 4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경제연구원의 '미세먼지에 대한 국민 인식 조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미세먼지로 인한 경제적 비용은 4조23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내총생산(GDP)의 0.2%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특히, 미세먼지에 대처하기 위해 가계가 지출한 비용은 가구당 월평균 2만1260원으로 월평균 소비지출액인 256만원의 0.83% 수준으로 연간 25만5120원에 달한다. 이는 미세먼지 단일 문제로 인한 가구당 지출비용이 적지 않음을 시사한다.

이에 주택시장에서도 미세먼지 저감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추세다. 이를 반영하듯 건설사들은 아파트 단지에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다양한 시스템을 속속 도입하고 있으며, 이러한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은 수요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인천시 중구 운서동에서 공급에 나선 반도건설의 '운서역 반도유보라'도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는 소식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모습이다.

반도건설 ‘운서역 반도유보라’ 단지 동·호수를 꼼꼼히 살펴보는 내 집 마련 수요자.
반도건설 ‘운서역 반도유보라’ 단지 동·호수를 꼼꼼히 살펴보는 내 집 마련 수요자.

반도건설은 '운서역 반도유보라' 미세먼지 저감시스템을 적용해 청정 단지를 구현할 계획이다. 우선, 주동 입구에서는 에어샤워기로 미세먼지의 실내유입을 차단하고, 세대 현관에서 브러쉬 청정기 및 헤파필터가 장착된 에어샤워 청정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더불어 유보라만의 특화 설계도 눈길을 끈다. 단지는 수요자들의 주거 선호도가 높은 전용 83~84㎡ 중형 단지로 4bay, 4룸,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판상형 위주 구조로 설계됐으며, 일반 아파트 못지않은 전용률(약 77%)과 넓은 동간거리로 개방감을 확보했다.

세대 내부는 타입별로 광폭거실, 알파룸, 안방서재, 워크인 드레스룸, 특화 수납공간 등 차별화된 고객 맞춤형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3099-4 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운서역 반도유보라'는 지하 3층~지상 26층, 6개동, 전용면적 83~84㎡, 총 450세대 규모로 구성된다. 단지 내 함께 조성되는 상업시설인 '키즈&라이프 복합몰-운서역 유토피아'는 지하 3층~지상 2층, 연면적 2만 2,075㎡ 규모로 조성된다.

상업시설에는 어린이 전용 수영장 '아이풀', 신개념 놀이문화 공간 '바운스', 명문 대치학원가가 입점을 확정했으며, 어린이 스포츠시설인 'PEC 스포츠 아카데미'도 입점을 타진하고 있다.

'운서역 반도유보라'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070만원에 책정됐으며, 계약금(계약시)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무이자, 발코니확장 무상 제공 조건으로 내 집 마련 실수요자들의 금융 부담을 낮췄다.

'운서역 반도유보라'는 잔여세대에 한해 선착순 계약 중에 있으며, 모델하우스는 인천 중구 운서동 3086-8번지, 운서역 2번 출구 앞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22년 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