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김광년 기자) 지난해 9월 준공됐던 부산 영도크루즈 전용부두 확장공사가 부실로 드러났다.
길이 360m 폭 15m 345억원의 예산을 투입한 이 사업은 40cm의 연약지반 침하가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항만공사 보수보강 한 전문가는 " 지리적 특성을 감안한 보강공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결과로 판단된다" 고 지적했으며 이와 관련 해양수산부는 공사참여 관련기업에게 재시공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2019, 10, 31 /ik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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