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관내 어려운 이웃 찾아 노후 벽지교체·단열 및 바닥장판 보수 등 지원
국토교통진흥원, 다야안 봉사 및 지원 지속 실시… 공공기관 사회적 가치 실현 전력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원장 손봉수/이하 국토교통진흥원)이 저소득 가정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공공기관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국토교통진흥원은 30일 경기도 안양시 관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노사가 함께하는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이하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 구슬땀을 흘렸다.

국토교통진흥원의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은 지역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 및 주거복지 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로 시작해 올해로 10년째 시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봉사활동 중 하나로 노사 한마음 따뜻한 사랑나눔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진흥원이 (사)사랑의 집수리 임직원들이 함께 경기도 안양시 관내 저소득 가정 중 주거환경 개선이 절실히 필요한 곳을 방문해 지원했다. 봉사자들은 노후 벽지교체, 단열 및 바닥장판 보수 등을 주거개선 활동을 벌였다.

국토교통진흥원 손봉수 원장은 “추위가 본격 시작되기 전 깨끗하고 편안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더욱 보람을 느낀다”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공공기관으로 앞으로도 사회 어두운 곳을 밝힐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