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설비공제조합, 직접 처리 보유공제사업 누적매출 100억 돌파
기계설비공제조합, 직접 처리 보유공제사업 누적매출 100억 돌파
  • 김준현 기자
  • 승인 2019.10.18 15: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해외근로자 재해공제상품 판매개시 등 상품 개발 더욱 노력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이사장 이용규)이 보유공제 사업 누적매출 100억을 돌파했다.

조합은 직접판매방식의 보유공제사업과 관련해 2017년 8월 1일 시행한 보유공제사업의 누적매출이 2019년 10월 14일자로 100억원을 넘기게 된 것이다.

조합의 공제사업은 2008년 1월 이후 근로자재해공제의 기존… 국내 손해보험사와의 제휴를 통한 판매공제 방식의 상품판매를 시작으로 2010년 영업배상책임공제상품을 추가한 바 있다.

또 2017년 8월부터 조합에서 상품설계 및 개발, 판매, 사고처리, 보상 등 모든 과정을 직접 처리하는 보유공제사업으로 전면 전환해 조합원에 대한 금융비용 절감과 조합의 수익성 확대를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100억원 돌파는 조합의 노력에 대한 성과이며 새로운 도전을 위한 출발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조합 관계자는 “보유공제사업 누적매출 100억원 돌파 계기로 해외 근로자재해공제상품의 판매개시 등 새로운 공제상품의 개발 및 공제상품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고객 맞춤형 서비스의 선제적 제공을 통해 공제사업의 활성화에 더욱 매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