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 견본주택 구름인파… 주말 3일 간 3만2천여 명 몰려
‘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 견본주택 구름인파… 주말 3일 간 3만2천여 명 몰려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9.10.13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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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자연·편의 등 생활인프라 풍부… 서울 접근성 좋은 비규제지역 위치

대다수 방문객 청약 적극의지 보여… 우수한 입지에 합리적인 가격 ‘호평’
10월 15일 특별공급·16일 1순위 청약… 11월 4일부터 정당계약 진행

‘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 견본주택 내부이미지.
‘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 견본주택에 지난 3일간 3만2천여명의 방문객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사진은 견본주택 내부 전경.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지난 11일 문을 연 ‘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 견본주택에 수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뜨거운 청약 열기가 예고되고 있다. 금천구·관악구 등 서울과 맞닿은 비규제지역인데다 편리한 교통과 쾌적한 주거환경까지 갖추고 있다 보니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불러 모았다.

두산건설에 따르면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예술공원로 51번길 11 일원에 공급되는 ‘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 견본주택에는 지난 주말 3일 동안 3만2,0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면서 성황을 이뤘다.

개관 첫 날부터 견본주택 입구에는 긴 줄이 형성됐으며 내부에 마련된 유니트 앞에도 끊이지 않는 인파로 인해 안내원들의 통제에 따라 입장해야 했을 뿐만아니라 상담석은 물론 대기석에도 안내 책자를 꼼꼼히 살피며 상담을 기다리는 방문객들로 꽉 차 붐볐다.

‘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는 우수한 교통 여건을 갖추고 있다. 지하철 1호선 관악역과 안양역이 반경 1km 이내에 위치해 있어 가산디지털단지역까지 10분대 이동할 수 있고 서울역, 여의도역 등 서울 도심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또한 약 1.3㎞ 거리에 위치한 석수IC를 통해 제2경인고속도로 이동이 편리하며 경수대로, 서해안고속도로,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수원~광명간 고속도로 등도 가깝다.

단지 주변으로 다수의 교통 호재도 예정돼 있다. 우선 단지에서 직선거리로 약 500m 떨어진 석수전화국사거리에 월곶~판교 복선전철 만안역(가칭)이 오는 2025년 신설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관악역과 1정거장 거리에 있는 석수역에도 2024년 완공을 앞둔 신안산선 복선전철이 들어설 계획에 있어 판교 및 서울 중심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도보 약 10분 거리의 안양 예술공원사거리에는 수원~구로를 잇는 간선급행버스(BRT) 노선이 2019년 착공을 앞두고 있으며, 2021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근 지하철 1·4호선 환승역인 금정역의 경우 광역급행철도 GTX C노선(수원~금정~삼성~양주)이 추진 중으로, 개통 시에는 삼성역까지 10분대면 도착이 가능해 강남 접근성도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주변으로 자연환경이 잘 갖춰져 있어 그린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 단지에서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위치한 안양예술공원은 공원 내부에 국내외 유명작가의 예술작품을 비롯해 야외무대, 전시관, 산책로 등 다양한 문화·여가시설이 조성돼 있다. 이외에도 단지 옆으로 안양천이 흐르고 있으며 단지 뒤쪽에 자리한 삼성산 등산로 입구도 도보 약 10분이면 이용할 수 있다.

단지는 전 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39㎡, 46㎡, 74㎡ 등 틈새면적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세대 내 드레스룸(일부세대) 등 수납공간을 제공해 공간활용을 극대화했다.

쾌적한 주거생활을 위해 지상에 주차 없는 공원형 단지(근린생활시설 등 제외)로 설계되며 어린이 놀이터, 어린이 공원, 간단한 산책 및 운동이 가능한 생활형 트랙 등이 설치된다. 전열교환 환기시스템도 적용돼 쾌적한 실내환경 유지가 가능하다. 바이러스 살균 과정을 거쳐 깨끗한 미네랄과 용존산소가 풍부한 음용수를 각 세대에 공급하는 중앙 정수 시스템도 도입할 계획이다.

다양한 디지털 기술도 반영된다. 세대마다 홈네트워크 월패드가 설치돼 세대 내부에서도 방문자 확인, 승강기 호출, 등록 차량 확인 등이 가능하다. 전기, 수도, 가스 등의 사용량을 원격으로 검침할 수 있는 에너지 사용량 조회 시스템도 적용된다.

에너지 절감을 위한 시스템도 제공된다. 각 세대에 에너지 효율 1등급 콘덴싱 보일러, 대기전력 차단장치 등이 도입된다. 욕실 세면기에는 무의식적으로 낭비되는 온수 사용을 제한하는 ECO 에너지 절약 수전이 설치되며 세대 내부 및 공용부(보안등, 지하주차장, 엘리베이터홀)에 LED조명이 배치된다.

아울러 200만 화소의 고화질 CCTV가 단지 곳곳에 설치된다. 외부차량을 통제하는 주차관제 시스템을 비롯해 여성주차(일부) 및 확장형 주차(일부) 공간도 계획돼 있어 입주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이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교통, 편의, 자연환경 등 주거 조건이 우수한데다 주변 노후 아파트에서 보기 힘든 조경, 특화설계 등이 적용돼 견본주택 개관 3일 동안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며 “실제 적극적인 청약 의지를 가지고 찾아온 방문객들이 대다수였으며 청약 자격조건 등 자세한 상담을 위한 기다림도 마다하지 않는 모습을 보인 만큼 특별공급과 이어지는 1순위에서도 성공적인 청약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 청약 일정은 10월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월 16일 1순위, 17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10월 23일 발표되며 정당계약 기간은 11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동안 진행된다.

‘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는 수도권 비조정대상지역에서도 서울과 인접한 안양시 만안구에 들어선다는 점에서 실수요 뿐만아니라 투자수요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주택 보유수에 관계없이 1년 이상 청약통장 보유 시 1순위 청약조건이 충족된다. 또한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도 6개월로 짧으며, 중도금 대출도 세대 당 2건까지 가능하다.

한편 두산건설이 선보이는 ‘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는 지하 2층~지상 25층, 6개동, 전용면적 39~84㎡, 총 558가구로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250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공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2년 7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