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 근로환경 개선 '한마음 쉼터' 설치
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 근로환경 개선 '한마음 쉼터' 설치
  • 선병규 기자
  • 승인 2019.09.24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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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본부장 유준석)는 23일 현장 근로환경 개선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근로자 휴게시설 ‘한마음 쉼터’ 개소식을 가졌다.

‘한마음 쉼터’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특보에 따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혹서기 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을 위한 환경개선에 앞장서고자 하는 목적으로 설치됐다.

특히 본부장 경영방침인 ‘산업안전 혁신으로 Four-Zero 사업소’를 구현하고자 작업 현장과의 접근성이 뛰어난 위치에 설치했다.

이날 개소식에서 유준석 본부장은 “협력회사 및 기타 현장근로자들을 위한 이번 한마음 쉼터가 본부의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설 수 있는 좋은 쉼터가 됐으며 한다”고 말했다.

이번 개소한 1호 한마음 쉼터 내부에는 냉난방 시설, 냉장고, 냉온수기, 공기청정기, 핸드폰 멀티충전기 등을 비치했다.

외부에는 흡연부스, 안전화 털이개 등을 설치함으로써 현장근로자의 육체적, 정신적 안정을 위해 다양한 편의시설을 완비한 휴게시설을 구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