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킹클라우드, 2019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서 '아이파킹' 선봬
파킹클라우드, 2019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서 '아이파킹' 선봬
  • 김준현 기자
  • 승인 2019.09.04 11: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클라우드 LPR 및 머신러닝 기반 비전 기술로 차량번호 정확 인식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 부스 전경.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 부스 전경.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스마트 주차 솔루션 전문 기업 파킹클라우드(주)(대표 신상용)가 운영하는 통합주차관제 서비스 ‘아이파킹’이 4일부터 6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9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에서 국내 유일 클라우드 기반의 통합 운영 관리 솔루션과 아이봇을 통한 미래형 주차 기술을 선보였다.

파킹클라우드의 ‘클라우드 LPR'과 ‘머신러닝’ 기반 비전 기술은 차량 번호를 정확하게 인식하고 이미 확보된 클라우드의 '빅데이터'와 '딥러닝'을 통한 시스템 고도화로 경차와 전기차 등 차량 타입 별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무인자율주행 및 전기차 등에 맞춤형 스마트 주차 솔루션 제공과 실시간 주차 정보 등 고객 편의 확대는 물론,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구축 및 지자체의 교통 수요 분산 정책 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아이파킹 통합 주차 운영 관리 솔루션은 대전시 및 대구시 공동관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아이파킹’의 차세대 주차관제 솔루션 ‘아이봇’을 전시해 방문객의 이목을 끌었다.

‘아이봇’은 클라우드LPR, 빅데이터, 머신러닝 등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체적으로 개발된 첨단 기술이 탑재되어 있으며, 추후에는 빅데이터 기반 다양한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또한 아이봇은 국제 디자인 공모전(2019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에서 수상하며, 디자인 부문 에서도 인정받은 바 있다.

파킹클라우드 관계자는 “꾸준한 연구 개발로 주차장 사업자와 운전자 모두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주차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며 “앞으로는 스마트 주차 서비스는 물론, 스마트 시티, 도시 통합 관리 등 라이프스타일 개선에 필요한 다양한 영역에서의 모빌리티 서비스 확대 및 고도화를 계획 중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