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기술세미나·2019 한국리모델링건축대전 시상 등 행사 ‘풍성’
김춘학 회장 “리모델링 시장 활성화 통한 건설산업 발전 도모 앞장”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한국리모델링협회(회장 김춘학)가 ‘2019 리모델링의 날’ 기념행사를 9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동안 서울 강남 개포동 소재 서울주택도시공사에서 개최한다.

매년 9월 5일 ‘리모델링의 날’을 기념, 올 11회 리모델링의 날 행사는 첫날 리모델링 정책기술 세미나, 기념식이 진행된다. 세미나는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존 법령 개정안 마련 ▲에너지 절약형 주택의 창호 기능 ▲고밀도 발포우레탄을 이용한 지반보강 지오콘공법 ▲서울특별시 도시공간개선단 사례 ▲그린리모델링, 녹색 건축정책에 대하여 등을 주제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또한 기념식에서는 ‘2019 한국리모델링건축대전 시상식’이 거행, 대상인 국토교통부장관상 및 환경부장관상 등 수상작들에 대한 시상이 진행된다.

이어 둘째날은 ‘리모델링 및 도시재생 현장견학’이 실시, 주요 리모델링 현장에서 리모델링 활용 기술을 공유할 예정이다.

리모델링협회 김춘학 회장은 “리모델링의 날 행사는 리모델링 범국민 의식 계몽 및 시장 활성화를 통한 건설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선진 건설문화와 녹색환경 구현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며 행사 의미를 강조했다.

또한 김 회장은 “협회는 앞으로도 리모델링 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