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 추석 명절 승차권 예매율 70.8% 집계
SRT 추석 명절 승차권 예매율 70.8% 집계
  • 선병규 기자
  • 승인 2019.08.26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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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91.4%, 역창구 8.6% … 26일 자정까지 결제해야

[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SRT 운영사 SR(대표이사 권태명)이 22~23일 이틀간 진행한 ‘2019년 추석 명절 승차권 예매’ 결과 총 공급좌석 30만4천석 중 21만5천석이 팔려 70.8%의 예매율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매체별로는 온라인에서 19만7천석이 판매돼 예매율 91.4%를 차지했고, 역창구는 1만8천석으로 8.6%였다. 

노선별로는 경부선 68.9%, 호남선 75.9% 좌석이 예매됐으며, 귀성객이 가장 많은 날은 9월 12일(목)로 이날 하행선 예매율은 93.0%(경부선 90.2%, 호남선 100.5%)를 나타냈다.

귀경객은 9월 15일(일) 집중돼 상행선 예매율이 88.8%(경부선86.7%, 호남선94.7%)를 기록했다.

온라인에서 예약한 추석 승차권은 23일(금) 오후 4시부터 26일(월) 밤 12시(자정)까지 결제해야 한다.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 취소되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잔여석은 27일(화) 오전 10시부터 평소 승차권과 마찬가지로 SRT 앱, 홈페이지, 역, 자동발매기 등에서 구매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SR 홈페이지(etk.srail.co.kr)와 고객센터(1800-1472)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