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불볕더위가 지속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짜릿하고 시원한 물놀이로 여름을 보내기 위한 피서객들의 움직임은 멈출 줄 모른다. 이에 맞춰 오션월드가 특별 할인 이벤트를 대폭 풀어 피서객의 여름나기에 한껏 즐거움을 선사하게 된다.

12일 오션월드는 오션월드에서 시원한 휴가를 계획 중인 여행객들을 위해 풍성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어서오션 골드시즌 프로모션 시즌 2’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대명리조트 모바일 앱 ‘D멤버스’ 회원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직장인의 경우 D멤버스 전용 쿠폰을 사용하면 오는 18일까지 본인 및 동반 1인 입장권을 3만 7,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쿠폰은 앱을 통해 신청한 후 다음 날부터 사용 가능하다. 청소년과 대학생을 위해 입장권 3장을 총 11만 1,000원에 구입할 수 있는 쿠폰도 제공한다. 사전 신청 쿠폰 외에도 현장 결제 고객 대상 즉시 할인(~8/18) 및 신규 가입자 대상 50% 할인 쿠폰 행사도 상시 진행한다.

현장 입장권 구매자를 위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청소년 및 대학생은 오는 18일까지 4만 3,000원(D멤버스 4만원), 미취학 아동은 3만 2,000원(D멤버스 3만원)에 오션월드를 이용할 수 있다.

8월 생일자의 경우 본인 3만 3,000원, 동반 1인 4만원 특가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지역주민(홍천, 춘천, 양평 등), 비발디파크 투숙객 또는 제휴카드(BC, 신한, NH, KB, 롯데) 소지자는 최대 3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명리조트 회원에게는 특별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기명 회원의 경우 10월 6일까지 기명회원 본인에 한해 주중 50%, 주말 4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2일 이상 이용할 경우 전날 영수증 지참 시 2일차 60% 추가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이 외에도 현대 H포인트 회원을 위한 구명조끼 2,000원 할인(~9/1), 입장권 35% 할인(~10/6) 쿠폰과 해피포인트 회원을 위한 구명조끼 50% 할인(~10/6) 쿠폰도 제공한다.

쿠폰은 각 어플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또한 오는 8월 18일까지 오션월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매표소 대기 없이 입장이 가능한 ‘스마트 이지패스’ 입장권을 판매한다. 평일 대인 기준 실외 4만 4,000원, 실내 4만 6,000원이다.

프로모션 관련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오션월드 캠페인 마이크로사이트이달의 할인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