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7천500억 규모 ‘오산 복합단지’ 프로젝트 우선협상자 선정
현대엔지니어링, 7천500억 규모 ‘오산 복합단지’ 프로젝트 우선협상자 선정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9.07.19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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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암뜰 복합단지 조성사업 민간사업자 공모’서 최종 선정

간삼건축․도화엔지니어링, 오산 복합단지 프로젝트 설계 참여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운암뜰 복합단지 조성사업’ 프로젝트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 사진은 조감도.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운암뜰 복합단지 조성사업’ 프로젝트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 사진은 조감도.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사업비 7,500억원 규모의 경기도 오산 ‘운암뜰 복합단지 조성사업 민간사업자 공모’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한국투자증권·미래에셋대우·KR산업·ES개발·새천년종합건설, 이엠종합건설·에코엔스마트와 컨소시엄을 구성했고 특히 도화엔지니어링과 간삼건축이 설계를 맡는다.

‘운암뜰 복합단지 조성사업’은 총 7,541억원을 투입, 오산시 오산동·부산동·원동 일대 68만6,932㎡를 주거용지와 복합용지, 지식산업센터 등으로 개발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