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구조기술사회, 지하구조물 및 비구조요소 내진설계 절차 공개
건축구조기술사회, 지하구조물 및 비구조요소 내진설계 절차 공개
  • 김준현 기자
  • 승인 2019.07.16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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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2019년 제4차 기술세미나서 궁금증 해소 기대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오는 17일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회장 채흥석) 주관으로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국제회의장에서 ‘2019년 제4차 기술세미나’가 개최, 지하구조물과 비구조요소 내진설계 절차가 공개된다.

최근 건축 지하구조물의 내진설계 및 비구조요소의 내진설계가 의무화됨에 따라 건축구조기술사회는 지하구조물 내진설계 관련, 건축학회와 국토교통부와 여러차례 협의를 진행해 ‘내진설계 기준 해설서’를 출간했다.

이에 ‘지하구조물 내진설계 및 비구조요소 내진설계 절차 및 예제’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세미나에서는 오후 12시 30분부터 6시까지 ▲지하구조물 내진설게 설계절차(기술사회 이우호 부회장) ▲지진 토압 산정(청주대 김동관 교수) ▲지하구조물 내진설계 예제(기술사회 김영민 부회장) ▲비구조요소 내진설계 설계절차 및 예제(기술사회 황보석 부회장·김용남 위원장) 등의 강의가 펼쳐질 예정이다.

건축구조기술사회 관계자는 “그동안 많은 회원들이 지하구조물 내진설계와 비구조요소 내진설계 방법에 대해 어려움과 불편을 느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내진설계에 대한 설계절차 및 구체적 방법에 대해 궁금증이 해소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