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유일반재산 이용 및 전자계약 활성화 도모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한국감정원(원장 김학규)은 한국자산관리공사(사장 문창용)와 합동으로 올해 10월까지 전국 대상 총 15회에 걸쳐 ‘찾아가는 국유재산 이용 및 전자계약 활성화 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한국감정원과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최근 ‘국유재산 효율적 관리 및 전자계약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이후 실시하는 첫 협업이다.
양 기관은 △국유재산 대부 및 매각 등 절차 △온비드 내 국유재산 정보공개 안내 및 부동산 전자계약 이용 장점 △ 온라인 계약체결 △부동산 실거래 신고 및 확정일자 자동 신청 △소유권 이전등기 대행비용 약 30% 절감 등을 설명하고, 공시지가 등 각종 부동산 관련 상담도 진행한다.
한편, 부동산거래 전자계약은 2017년 8월부터 실시하고 있다. 종이계약서 대신 온라인상 전자방식을 통해 계약하는 시스템이다. 본인 명의 휴대폰과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부동산 계약이 가능하다. 전자계약 이용 시 시중은행 및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대출상품 우대금리 적용, 등기수수료 할인 등 경제적 이점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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