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아매니지먼트컨설팅, 농어촌공사 ‘차세대 사업관리시스템 구축사업’ 수주
상아매니지먼트컨설팅, 농어촌공사 ‘차세대 사업관리시스템 구축사업’ 수주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9.06.21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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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국가표준적용한 PM혁신프로세스 구축… 농어촌공사 4차 산업혁명 선도 목표

선진 건설사업관리시스템 구축 총력… 농어촌공사 건설경영 혁신 일익
인공지능 AI 융합 공공부문 전사적사업관리시스템 미래형 표준모델 구축 만전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상아매니지먼트컨설팅(대표 김유길)는 최근 한국농어촌공사가 발주한 차세대사업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을 수주, 본격 사업수행에 나섰다.

특히 이번 사업은 공공부문의 전사적사업관리시스템 EPMS(Enterprise Project Management System)의 미래형 표준 모델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농어촌공사의 4차 산업혁명을 대응하는 혁신에 일익을 담당할 전망이다.

농어촌공사의 ‘차세대 사업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은 업무수행을 위한 법률, 규정 및 지침을 준수하고 시스템을 통한 손쉬운 업무처리 및 자료요구를 최소화할 수 있는 사업관리시스템 구축을 키워드로 추진된다.

무엇보다도 이번 ‘차세대 사업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은 지난 2005년 구축된 현행 사업관리시스템인 KPMS의 문제점을 개선, 사업추진현황 실시간 파악 및 경영진의 신속한 의사결정을 도모하는 것 뿐만아니라 사용자 만족도 증대를 위한 사용자별 맞춤형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또한 비효율적 업무를 개선하고 지침과 절차에 따른 혁신적인 사업관리 및 사업관리지원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상아는 사전 실시된 ISMP에 근거한 이번 차세대 사업관리시스템 구축으로 농어촌공사가 4차 산업혁명기에 대응할 수 있는 선도적 혁신이란 목표달성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상아 관계자는 “농어촌공사가 금번 구축하는 차세대사업관리시스템은 지역본부 지사의 공사감독 및 사업관리 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가운데 보다 선진적, 과학적 관리를 가능하게 하는 것은 물론 법률과 안전환경 기준을 준수하는 국제표준의 PM/CM Process를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이번 시스템이 국가표준프레임워크 및 웹표준에 최적화될 뿐만 아니라 4차산업혁명기에 구축되는 시스템으로 인공지능 AI가 융합된 첨단 기능의 시스템을 통해 생산성 및 효율성을 극대화, 공공부문의 전사적사업관리시스템 EPMS(Enterprise Project Management System)의 미래형 표준 모델을 구축하는데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