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신하우징, 2019 베트남 건축건설전시회 6년 연속 참여···현지 인지도 제고 박차
덕신하우징, 2019 베트남 건축건설전시회 6년 연속 참여···현지 인지도 제고 박차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9.06.19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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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성장 베트남시장서 데크플레이트 우수성 홍보 주력
"현지 기업 수주 확대 통해 시장점유율 확대할 터"
덕신하우징이 '2019 베트남 건축 건설 전시회(VIETBUILD 2019)'에 6년 연속 참가해 자사 주력 제품뿐 아니라 데크플레이트에 대한 이해도 제고에 나섰다. 사진은 덕신하우징의 전시관 모습,
덕신하우징이 이달 19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2019 베트남 건축 건설 전시회(VIETBUILD 2019)'에 6년 연속 참가해 자사 주력 제품뿐 아니라 데크플레이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있다. 사진은 덕신하우징의 전시관 모습.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고속성장 중인 베트남 현지에서 데크플레이트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덕신하우징(회장 김명환)이 현지 최대 규모의 건축 건설 전시회에 참가했다.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앞장 세워 현지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건축용 데크플레이트 세계 1위 기업 덕신하우징(회장 김명환)은 이달 19일부터 23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SECC(Saigon Exhibition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리는 '2019 베트남 건축 건설 전시회(VIETBUILD 2019)'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VIETBUILD는 전 세계 건자재 기업들이 참가하는 베트남 최대 건축 건설 전시회로, 올해는 1만 2,200여개 부스 규모로 열린다.

덕신하우징은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 전시회에 참가하고 있다. 그간 다섯 차례의 전시회를 통해 축적한 노하우, 인지도, 신뢰도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홍보전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덕신하우징이 '2019 베트남 건축 건설 전시회(VIETBUILD 2019)'에 6년 연속 참가해 자사 주력 제품뿐 아니라 데크플레이트에 대한 이해도 제고에 나섰다. 사진은 덕신하우징의 전시관 모습,
'2019 베트남 건축 건설 전시회(VIETBUILD 2019)'에 방문한 건설·엔지니어링 관계자들이 덕신하우징 홍보부스를 방문해 데크플레이트에 대해 살펴보고 있는 모습.

이 자리에서는 자사 주력제품인 스피드데크를 비롯해 에코데크, 폼데크 등을 전시하고, 실제 데크플레이트 시공현장 모습을 구현한다. 특히 데크플레이트가 없는 기존 재래식 공법도 나란히 구현해 양 시공법에 대한 정확한 비교를 직관적으로 살펴 볼 수 있도록 전시장을 꾸몄다.  

이를 통해 데크플레이트의 시공 개념을 빠르게 이해하고, 공기 단축, 시공 용이성, 경제성, 기술력 등을 현지 엔지니어 및 건설사 관계자에게 와 닿도록 설명하겠다는 계획이다.  

덕신하우징 김용회 대표는 “베트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GDP 약 7%대의 고성장을 이어가는 등 좋은 편이며, 도로·항만·공항 등 대형 인프라 건설을 비롯해 민간건축까지 활발히 이뤄지고 있어 데크플레이트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이라며 “이번 전시회에서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 기업뿐 아니라 현지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수주를 통해 시장 점유율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덕신하우징은 지난 2015년 베트남에 진출해 하이퐁 현지공장인 덕신비나를 거점으로, 베트남은 물론 동남아시아 등지에 데크플레이트를 생산·판매하고 있으며 현지 수주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