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션월드, DJ파티·K-팝 콘서트 등 무더위 싹 날린다
오션월드, DJ파티·K-팝 콘서트 등 무더위 싹 날린다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9.06.18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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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티고·썸타고·리듬타고···짜릿한 물놀이·유쾌한 풀파티·즐거운 추억쌓기 '한번에'
오션월드가 본격적인 워터파크 시즌을 맞이해 다채로운 페스티벌을 마련, 시원한 여름나기를 지원한다. 사진은 오션월드 전경(왼쪽)과 서핑마운트 전경.
오션월드가 본격적인 워터파크 시즌을 맞이해 다채로운 페스티벌을 마련, 시원한 여름나기를 지원한다. 사진은 오션월드 전경(왼쪽)과 서핑마운트 전경.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때 이른 기온 상승에 하루 최고 기온이 30℃에 육박하는 등 본격적인 워터파크 시즌이 개막했다.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리는 짜릿한 어트랙션부터 화려한 DJ 파티, 초호화 라인업 뮤직 페스티벌, 그리고 한 여름 뜨거운 태양이 반가운 피서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까지. 이 모든 것을 오션월드에서만 만나볼 수 있어 물놀이객, 피서객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오션월드가 해외 유명 DJ와 시원한 물놀이를 모두 즐길 수 있는 '데이나이트 풀 파티(DAYLIGHT POOL PARTY)를 진행한다.
오션월드가 해외 유명 DJ와 시원한 물놀이를 모두 즐길 수 있는 '데이나이트 풀 파티(DAYLIGHT POOL PARTY)를 진행한다.

■ 해외 유명 DJ들과 태양 아래 화려한 풀 파티로 '특별한 경험' 선사
'해외 유명 DJ들의 화려한 공연을 2.4m 높이의 대형 파도풀장에서 누릴 수 있다면?' DJ 클럽과 워터파크를 동시에 즐기는 상상만으로도 설레는 특별한 경험이 오션월드에서는 여름 내내 진행된다. 시원한 물 속에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DJ 파티가 지친 삶에 활력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오션월드에서 진행되는 ‘데이라이트 풀 파티(DAYLIGHT POOL PARTY)’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서핑마운트에서 개최된다. 오션월드의 트레이드 마크 대형 파도풀에 몸을 맡겨 유명 DJ들의 음악과 무대 특수효과가 어우러진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달 21일부터 내달 19일까지는 매주 금요일에, 내달 20일부터 8월 17일까지는 상시 펼쳐질 계획이다. 세부 DJ 라인업은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참고로 이달 22일에는 DJ 타조와 G-PARK(박명수)이 꾸리는 특별 무대도 예정됐다. 

오션월드가 물놀이의 즐거움을 더할 당대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출연하는 '오션콘서트'를 선보인다.
오션월드가 물놀이의 즐거움을 더할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출연하는 '오션콘서트'를 선보인다.

■ 최고의 아티스트들과 풀장에서 즐기는 시원한 뮤직 페스티벌 '화제' 
여름은 전국 각지에서 각양각색 콘서트와 뮤직 페스티벌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음악의 계절이기도 하다. 유명 아티스트들의 신나는 무대를 오션월드에서는 좀 더 시원하고 색다르게 즐길 수 있다. 

먼저 최고의 뮤지션들의 공연을 눈앞에서 볼 수 있는 ‘오션콘서트’가 이달 29일부터 내달 20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8월 2일부터 8월 17일까지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15시 열린다. 비와이, 타이거JK, 치타, 넉살 등 뮤지션들의 신나는 음악과 시원한 물줄기로 무더위를 날릴 수 있다.  

공연은 서핑마운트 메인 무대에서 마련될 예정으로 뮤지션 라인업은 추후 공개된다. 

또한 무더운 여름 밤 공기를 식혀줄 ‘썸머미션 오션 페스타’도 개최된다. 모모랜드, 형돈이와 대준이, 다이나믹듀오, 사이먼도미닉, 제시 등 다양한 톱 뮤지션들의 화려한 무대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페스티벌은 내달 26일과 27일 저녁 8시부터 자정(12시)까지 오션월드 야외존에 마련된다.  

이외에도 여성 5인조 K-POP 댄스팀 오션걸스의 ‘커버댄스 공연’과 오션월드 라이프 가드들의 ‘다이빙쇼’등도 진행되며 각 어트랙션 대기 고객들을 위한 게릴라 이벤트도 상시 운영한다. 

■ 오션월드, 익스트림존·다이나믹존 등 다양한 물놀이 어트렉션의 '짜릿함'
오션월드는 이집트 사막 오아시스를 옮겨놓은 듯한 이색적인 테마로 실내존을 비롯해 익스트림존, 다이나믹존, 메가슬라이드존 등 총 4가지 콘셉트의 존으로 구성됐다.  

2.4m 높이 파도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서핑마운트, 세계 최장 300m의 2인승 튜브 슬라이드 몬스터 블라스터, 2개의 바스켓에서 떨어지는 6톤의 폭포수를 만끽하는 자이언트 워터플렉스 등 극강의 스릴과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오션월드 관계자는 “서울과 수도권 내 85개 승차장에서 오션월드까지 직행하는 무료 셔틀버스도 운행하고 있다”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