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투자 주거용 시대 도래 '천안아산역 더리브' 관심집중
오피스텔 투자 주거용 시대 도래 '천안아산역 더리브' 관심집중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9.06.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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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득세·재산세 등 세제혜택 갖춘 중형평면 '인기'
천안아산역 더리브 광역조감도.
천안아산역 더리브 광역조감도.

오피스텔은 사용하는 방법에 따라서 분류를 하면 주거용 오피스텔(주민등록전입신고 후 주택으로 사용)과 업무용 오피스텔(사업자등록 후 업무용으로 사용)로 구분할 수 있다. 주거용의 경우에는 주택임대사업자를 등록하고 임대를 줄 수 있고, 업무용의 경우엔 일반임대사업자를 등록하고 임대를 줄 수 있으나, 각각의 경우 세금혜택에서 차이가 있다.

부가세를 환급받을 수 있는 업무용 오피스텔은 투자금액 측면에서 보면 주거용 오피스텔보다 유리해 보이지만, '실제 용도'가 업무용과 주거용을 구분하는 기준이 된다. 때문에 전입신고가 안되어 있다고 해도 공무원의 현장실사, 수도광열비 등의 사용패턴을 파악해 판단의 기준을 보완한다면 그 소명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또한, 일반임대사업자로 등록해 환급받은 부가세는 향후 임차인으로부터 부가세를 받아 납부해야 하는 의무도 발생돼 여러가지 번거로움이 발생한다.

오히려 오피스텔 임대시 주택임대사업자를 등록하면 전용 60~85㎡의 경우 취득세 50% 감면(최초 분양시), 재산세 25%를 감면 받을 수 있으며, 세입자가 전입신고가 가능해 임차인을 구하는데 있어서 불법적인 조건을 위한 고민이 필요 없다.

현재 주택에 집중된 부동산규제와 장기화된 저금리 기조가 계속됨에 따라 주거용 오피스텔에 풍선효과로 투자자가 몰리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주거용 오피스텔은 인근의 동일면적 대비 아파트에 비하여 가격이 낮고, 역세권 및 상업, 업무시설 밀집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입지상의 우위를 선점하고 있는 곳을 골라야 한다.

또한, 주택에 비해 빌트인 시스템 및 단지내 커뮤니티와 접근성이 확보돼 생활편의성이 우수하고, 생업상의 사유로 타시군구로 일부 가족이 이주하는 임차인들이 많은 지역일수록 수익형 상품으로서의 기대이상의 수익률을 예상할 수 있다. 전용 77㎡이상의 중형급이상 주거용 오피스텔의 경우에는 실거주로서의 역할도 병행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서울 강남 등 주요 시내에서는 전용 20~30㎡의 원룸형 소형 오피스텔의 경우 분양가가 25,000~30,000만을 넘는 경우가 많다. 이정도 금액이면 천안 주요 시내에 전용 77㎡ 이상의 일반 소형아파트와 인테리어가 같은 주거용 오피스텔을 찾아볼 수 있다.

대표적으로 '천안아산역 THE LIV'는 현재 탕정지구 신규분양 아파트들의 분양과열로 인해 반사적 이익을 보고 있으며 인근 동일 전용면적 아파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와 평면구성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천안아산역 THE LIV'는 지하 4층~지상 45층, 3개 동, 전용면적 77~84㎡ 오피스텔 등 총 593실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는 77㎡A가 230실, 77㎡B 242실, 84㎡ 121실, 총 593실이며 전 호실 남향위주의 조망이 확보되어 있다.

'천안아산역 THE LIV'의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1628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준공예정일은 2021년 3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