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티스, 글로벌 사회공헌 ‘그린슈츠 캠페인’ 봉사… 사회적가치 실현 앞장선다
오티스, 글로벌 사회공헌 ‘그린슈츠 캠페인’ 봉사… 사회적가치 실현 앞장선다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9.05.29 10: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0명 임직원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및 안전교육 봉사활동 ‘구슬땀’

오티스, 전 세계서 2011년부터 매년 실시… 지역아동 지원 앞장
조익서 대표이사 “오티스 추구 ‘안전’·‘환경’ 메시지 전달 지속 확대 만전”

오티스 임직원들이 28일 서울시 구로구 꿈나래지역아동센터에서 ‘그린슈츠 캠페인’을 실시, 환경개선 및 안전교육 봉사활동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티스 임직원들이 28일 서울시 구로구 꿈나래지역아동센터에서 ‘그린슈츠 캠페인’을 실시, 환경개선 및 안전교육 봉사활동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오티스 엘리베이터 코리아(대표이사 조익서/이하 오티스)가 교육환경 개선 및 안전문화를 전파하는 나눔활동 ‘그린슈츠 캠페인’를 통해 미래 꿈나무인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펼치는데 일익, 사회적 가치 실현에 남다른 정성을 쏟고 있다.

오티스는 조익서 대표이사 등 임직원 40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지난 28일 서울시 구로구의 지역아동센터를 방문, 학습공간 및 생활환경을 개선해주는 ‘그린슈츠 캠페인’을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오티스 봉사단은 꿈나래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아이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환경 개선작업을 펼쳤다. 이들은 직접 낡은 공부방의 벽면 도배 및 바닥 보수, 실내 청소 작업 등을 진행했다.

오티스 임직원들이 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오티스 임직원들이 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아이들이 꿈을 키워나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공부방의 낡은 사물함과 가전을 새 것으로 교체해주고, 임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기부한 도서 200여 권도 기증했다.

오티스는 환경개선 작업과 함께 꿈나래 지역아동센터의 초등학생 및 중학생 19명을 대상으로 승강기 안전 및 환경 교육도 실시했다. 이들은 안전한 승강기 이용방법 교육과 퀴즈 게임, 에코백에 안전과 환경을 주제로 그림 그리기 등 준비한 프로그램에 즐겁게 참여했고, 안전한 승강기 문화를 배워보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오티스는 환경개선 활동과 함께 안전한 승강기문화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오티스는 환경개선 활동과 함께 안전한 승강기문화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지난 2014년 취임이후 매년 그린슈츠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조익서 사장은 “‘그린슈츠 캠페인’은 아이들에게 도움의 손길과 함께 오티스가 추구하는 ‘안전’과 ‘환경’에 대한 메시지를 함께 전달, 의미가 강조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아이들을 대상으로 교육환경 개선 및 안전문화를 전파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그린슈츠 캠페인’은 오티스의 대표적인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자라나는 새싹(shoots)이자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전 세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교육 환경, 안전 및 환경 보전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고,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그린슈츠 캠페인’은 지난 2011년 론칭 이후 전 세계 오티스에서 매년 실시, 낙후된 교육 시설 개선은 물론 각종 도서 및 교육자재 지원, 승강기 안전 교육 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