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질 높이는 공세권 오피스텔 '신진주 코아루 웰가' 관심
삶의 질 높이는 공세권 오피스텔 '신진주 코아루 웰가' 관심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9.05.2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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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지 주변 쾌적성' 인기비결… 1,800세대 웰가 브랜드타운 조성
신진주 코아루 웰가 조감도.
신진주 코아루 웰가 조감도.

주 52시간 근무제가 시행되면서 주거 트렌드도 변화하고 있다. 워라밸(Work & life balace) 시대가 열리고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환경을 찾고 있는 것.

이러한 변화는 공세권 오피스텔의 인기를 높이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3월 경기도 수원시 광교신도시에 공급된 '광교 더샵 레이크시티'는 호수공원과 가까운 입지로 총 1805실 모집에 9874건의 청약이 접수, 평균 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공원과의 거리가 시세에도 영향을 미친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의 '브라운스톤 범어' 오피스텔은 야시골공원을 끼고 있다. 이 오피스텔의 전용면적 54㎡는 지난 2월 보증금 1000만원, 월세 100만원에 거래가 성사됐다. 같은 달, 공원과의 거리가 다소 있는 '범어역 아이위시'의 전용면적 58㎡(3층)은 보증금 1000만원, 월세 75만원으로 거래됐다.

이 같은 공세권의 인기는 이미 예견된 것이었다. 2016년 주택산업연구원에서 조사한 '주거트렌드, 앞으로 10년' 세미나 자료는 미래 7대 메가트렌드 중 하나로 '자연주의'를 꼽았다.

수도권의 만 25~64세 1,020명을 대상으로 미래 트렌드에 대한 인식조사를 진행한 결과 주거선택요인 중 주변쾌적성이 4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교통편리성(24%), 생활편의시설(19%), 교육환경(11%) 등을 앞지른 것.

이러한 가운데 한국토지신탁과 흥한주택종합건설㈜ 외 1곳이 신진주역세권에 공세권 오피스텔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경남 진주시 가좌동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 상6블록에 들어서는 '신진주 코아루 웰가'다.

네이버지도 기준(평일 오후 2시, 실시간 교통정보 포함), 이 오피스텔에서 도보로 문화공원까지 1분, 근린공원까지 4분 이내면 도달할 수 있다.

주거쾌적성 외에도 교통, 생활 등 다양한 인프라를 갖췄다. KTX진주역, 남해고속도로, 사천공항, 남부내륙철도(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진주복합터미널(예정) 등 교통환경이 뛰어나고 6개 대학교, 11개 공공기관을 비롯해 사천항공국가산업단지(예정), 진주뿌리산업단지(예정) 등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한편, '신진주 코아루 웰가'는 오피스텔 222실과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조성되며 오피스텔은 ▲20㎡A 81실 ▲20㎡B 78실 ▲25㎡ 63실로 구성된다.

지난해 11월 입주한 '센트럴웰가(1152세대)', 올해 11월 입주 예정인 '더퍼스트 웰가시티(436세대)'에 이어 신진주역세권 내 들어서는 세 번째 웰가 브랜드다. 이번 '신진주 코아루 웰가' 공급으로 1,800세대가 넘는 웰가 브랜드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다.

웰가 브랜드를 향한 지역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만한 차별화된 상품 구성도 돋보인다. 그동안 진주에서 볼 수 없었던 전 호실 복층형 다락설계가 도입된다. 지난 4월 3일 기준 네이버 부동산 '진주시내 오피스텔 현황'을 보면 일부 복층형 오피스텔이 공급된 바 있지만 전 세대 복층형 오피스텔은 이번이 처음이다.

복층면적을 서비스 공간으로 제공해 공간활용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희소가치까지 더해질 전망이다. 또 최고 3.6m의 높은 천장고로 공간감과 개방감을 확보했고 풀 퍼니시드(자세한 사항은 모델하우스 방문후 확인가능)를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모델하우스는 경남 진주시 주약동 776-41번지에 위치하며 계약자 중 추첨을 통해 팰리세이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입주는 2021년 7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