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 신규 직원 현장 견학… "거대함과 잠재력에 놀랐다"
새만금개발청 신규 직원 현장 견학… "거대함과 잠재력에 놀랐다"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9.05.2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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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 사업 현장 체감을 통한 사업 추진에 대한 공감대 형성해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새만금개발청 신규 직원들이 새만금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앞으로 맡게 될 업무에 대한 의욕을 내보였다.

새만금개발청은 21일 2019년도 신규 직원들을 대상으로 새만금 현장 견학을 시행해 사명감을 고취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새만금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속도감 있게 추진되고 있는 사업 현장을 직접 체감함으로써 사업 추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신규 직원들은 새만금 산업단지와 동서도로 건설 현장, 새만금 방조제, 새만금미래관 등 주요 사업 현장을 둘러봤다.

현장을 둘러본 한 직원은 “막연하게 생각했던 새만금 사업 현장을 직접 보고 나니 그 거대함과 무한한 잠재력에 놀랐고, 내가 새만금 사업을 이끌어 가는 역할을 한다는 생각에 가슴이 벅차오른다”며 “새만금의 미래를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새만금개발청 박노익 운영지원과장은 “청 직원뿐만 아니라 새만금 사업에 관심이 있는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에게 새만금 현장을 소개하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