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산업구조 고도화에 따라 다양한 지원기능을 아우르는 지식산업센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기존 단순 제조기반 공장에서 나아가 대형화, 복합화, 직주근접화, 첨단오피스화하는 지식산업센터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일반적으로 지식산업센터는 원활한 물류 이동과 근로자들의 편리한 출퇴근 등을 위해 우수한 교통환경을 갖춘 입지에 들어서는 경우가 많다. 또, 각종 세제 혜택을 받을 수도 있기 때문에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은 부동산 상품으로 꼽힌다.

실제로 지식산업센터 거래량은 나날이 늘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지식산업센터 거래 건수는 연간 1만~1만5000건으로 추산되고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 2016년 집계한 결과(연 4,987건)와 비교하면 약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이런 추세 속에, 국내 대표 산업경제 도시로써 많은 산업단지가 자리하고 있는 성남시가 최첨단 지식산업센터의 요람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나 성남은 최근 시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아시아의 실리콘밸리’라는 비전을 내세워 혁신산업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다양한 산업단지 가운데서도 높은 분양률을 기록해오고 있는 메디·바이오 분야 전략지구 성남하이테크밸리(前 일반산업단지)에 편리한 교통환경과 혁신설계, 문화시설 등을 모두 갖춘 성남지식산업센터 ‘센터M’이 6월 분양을 앞둬 관심이 쏠린다.

성남 지식산업센터 ‘센터M’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 223-27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15층 규모의 제조형 공장, 섹션형 오피스, 근린생활시설, 오피스텔형 기숙사 복합시설 631실로 구성된다.

◆ 성공 분양 이어 온 하이테크밸리 내 신규 지식산업센터

성남지식산업센터 ‘센터엠’이 들어서는 성남하이테크밸리는 탁월한 교통입지에 기반해 우수한 주변 환경을 확보해 높은 분양 성적을 자랑하는 단지로 꼽힌다.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지식산업센터인 금강펜테리움IT타워(지하 3층~지상 15층), 스타타워(지하 3층~지상 15층), 한라시그마밸리(지하 4층~지상 20층), 우림라이온스밸리1차(지하 2층~지상 13층) 등은 모두 성공적으로 분양돼 운영되고 있다.

성남하이테크밸리 내에서도 핵심 위치에 자리하는 ‘센터엠’은 차량 기준 20분대면 강남권역, 10분대면 송파·위례로 이동 가능하다. 단지 바로 옆에는 잠실과 판교, 모란 등 10개 지역으로 이동하는 노선을 확보하고 있는 버스정류장이 있으며 3정거장이면 서울로 이동이 가능한 8호선 단대오거리역과도 가깝다. 때문에 성남 및 분당생활권뿐만 아니라 서울과 수도권 전지역의 수요를 모두 흡수할 수 있다.

교통호재도 갖췄다. 경기 도시철도 계획망에 따르면 현재 성남하이테크밸리를 지나는 성남 1호선 노선이 계획 중에 있고, 위례신사선이 단지를 지나도록 연장될 예정이다.

게다가 성남 내 산업벨트는 하이테크밸리에서부터 제2·3판교테크노벨트까지 지속 확장 중으로, 단지 간 높은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인근 판교테크노밸리만 하더라도 1,400여개 기업이 밀집해있고 연간 생산 매출액은 무려 79조원(2017년)에 달한다.

아울러 성남시가 2017년 말 성남하이테크밸리를 재생사업지구로 선정, 기반시설을 확충할 계획인데 있어 2025년 준공시 약 6,000여개 기업(현재 대비 200% 증가)과 8만2,000여명(현재 대비 280% 증가)의 근로자가 들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우수한 상품성은 기본, 합리적 분양가 및 세제혜택은 ‘덤’

단지 자체의 상품성도 뛰어나다. 센터엠은 입주민 생활의 질을 높이기 위해 업무시설과 기숙사를 분리했고, 성남 하이테크밸리 내 최초로 개별 냉난방(공장·섹션오피스·기숙사)을 도입했다.

섹션 오피스층고는 5.4m로 높게 해 탁 트인 개방감을 제공하며, 300㎡에 달하는 다목적 회의실과 층별 개인 통화 공간은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또한 최대 500대 수용이 가능한 주차 공간과 전·후면 20m 광폭 진출입로, 총 11대 고속 엘리베이터(150m/1분) 및 화물·하역이 용이한 3톤 화물엘리베이터, 성남 최고 수준의 9개 층 5.4m 층고 드라이브인 시스템 등 다양한 설계를 적용해 단지 내 교통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여기에 세계적 명소인 롬바드스트리트를 단지 설계에 반영했다. 센터엠은 다양한 상가와 편의시설, 산책로가 결합된 시설로 만들어질 계획이며, 지상층 공개 공지부터 3개 층 하늘 정원까지 총 3,000㎡면적의 녹지공간이 더해져 성남의 문화적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예정이다.

‘센터엠’이 들어서는 부지는 평당 500만원대의 인근 지역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를 확보하고 있다. 서울 성수동의 경우 평당 1,200만~1,400만원, 판교가 평당 900만~1,200만원에 달한다.

뿐만 아니라 관련법에 따라 2019년 12월 31일까지 지식산업센터 설립자 및 최초 분양 입주자는 취득세 50%와 재산세 37.5%의 세제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경기도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통한 융자 지원을 받을 수도 있으며 성남 지식산업센터 ‘센터엠'은 입주민들에 중도금 대출 혜택(무이자)도 제공한다.

한편, 성남 지식산업센터 ‘센터M’ 홍보관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 5442-1 크란츠테크노 2층에 위치하며 오는 6월 분양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