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교실 운영 등 어린이 승강기 안전사고 기여 공로 인정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원장 이화석) 광주지원 범희팔 과장(책임검사원)이 송광운 광주시 북구청장으로부터 어린이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여받았다.
승관원 광주지원 범희팔 과장(왼쪽)이 송광운 광주북구청장으로부터 표창을 수여받고 있다.
범 과장은 광주 북구청 관할지역내 16개 초등학교(3,809명)를 대상으로 ‘어린이 승강기 안전교실’을 운영하는 등 어린이 대상으로 한 조기교육에 힘써온 인물.
이번 광주 북구청장 표창은 이같은 범 과장의 노력이 널리 알려진 것으로, 범 과장은 시상식에서 “세살버릇이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이 있듯이 조기교육은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승강기 안전교육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북구청은 지난 5월 승관원과 ‘어린이 승강기 안전교실 운영 및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승강기 안전관리’를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안전사고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승강기 정밀점검’도 실시하는 등 어린이 승강기 안전문화 확산에 주력하는 것 뿐만아니라 승강기 이용자가 많은 아파트 밀집지역이나 초등학교, 다중이용시설 등을 중심으로 승강기 안전 가두캠페인을 실시하며 올바른 승강기 문화 알리기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