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 도서지역 무료 한방 의료봉사 전개···사회적 가치 창출 '앞장'
LX공사, 도서지역 무료 한방 의료봉사 전개···사회적 가치 창출 '앞장'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9.05.14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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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전북 부안군 위도면 방문···지역민 대상 침술·부항 등 한방의료혜택 제공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지난 13일 전북 부안군 위도면을 방문해 한방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지난 13일 전북 부안군 위도면을 방문해 한방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은 봉사활동 참석자들의 기념촬영.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 최창학)가 의료서비스 사각지역에 거주하는 도서 주민들에게 한방 의료봉사를 제공, 공공부문에서 사회적 가치를 앞장 서 실천해 귀감이 되고 있다. 

LX는 지난 13일 비영리법인 햇살마루와 함께 전북 부안군 위도면을 방문해 섬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한방 의료봉사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봉사에는 LX 직원, 한의사, 자원봉사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부안군 위도면은 격포항에서 베로 1시간가량 떨어진 섬으로, 평소에 한방의료 혜택을 받기 어려운 도서지역이다. 이날 LX공사는 기초검진, 침술, 부항치료, 주파수 도수치료 등 다양한 의료봉사 서비스를 진행했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한방의료 사각지대인 전북 부안군 위도면을 찾아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은 봉사활동에 참석한 LX공사 관계자가 어르신을 돌보고 있는 모습.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한방의료 사각지대인 전북 부안군 위도면을 찾아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은 봉사활동에 참석한 LX공사 관계자가 어르신을 돌보고 있는 모습.

아울러 75세 이상 어르신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무료 장수사진촬영’을 진행해 지역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LX공사 최창학 사장은 “이번 한방 의료봉사가 섬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한방 의료봉사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