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피아, KTX광명역세권에 ‘콜렉트웍스’ 오픈···국내 최초 KTX 거점 비즈니스 플랫폼 '눈길'
우피아, KTX광명역세권에 ‘콜렉트웍스’ 오픈···국내 최초 KTX 거점 비즈니스 플랫폼 '눈길'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9.05.09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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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 중소·중견기업, 대기업 등 출장 및 이동 잦은 비즈니스맨 '최적' 서비스 제공 
사용자 중심의 공간·가구 전문 기업 ‘우피아(uffia)’가 경기 광명시 일직로에 프리미엄 공유 오피스 ‘콜렉트웍스(collect works)’를 개장했다. (사진 제공 : 에머슨케이파트너스)
사용자 중심의 공간·가구 전문 기업 ‘우피아(uffia)’가 경기 광명시 일직로에 프리미엄 공유 오피스 ‘콜렉트웍스(collect works)’를 개장했다. (사진 제공 : 에머슨케이파트너스)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사람과 자연, 비즈니스와 라이프스타일이 공존하는 신개념 비즈니스 공유 오피스가 등장했다. 

사용자 중심의 공간·가구 전문기업 ‘우피아(uffia)’가 경기 광명 일직로에 프리미엄 공유 오피스 ‘콜렉트웍스(collect works)’를 9일 선보였다.  

콜렉트웍스는 우피아가 광명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프리미엄 공유 오피스로 국내 최초의 KTX 거점 비즈니스 플랫폼을 지향한다. KTX 광명역 역세권에 위치해 수도권뿐만 아니라 전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지리적 이점이 크다. 

KTX를 활용한 전국 광역시로의 이동이 쉬울 뿐만 아니라 광명역에서 서울역까지 15분, 강남까지 강남순환도로를 이용하면 30분이 소요돼 서울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도 빠르다. 또 인천 남동, 경기 시화, 반월, 충남 아산탕정 등 산업단지와 거리가 가까운 점도 장점이다. 

지리적으로 뛰어난 교통환경은 벤처기업을 포함해 출장 및 이동이 많은 중소·중견기업, 대기업의 프로젝트 조직이나 지방과 연계된 사업부, 전국 프렌차이즈 기업, 지방 제조업 기업 등을 운영하는 비즈니스 고객에게 최적의 장소로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콜렉트웍스는 비즈니스와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맞춤형 공간을 제공한다. 5층은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원활하고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도록 1인실부터 11인실까지 다양한 크기의 개별 스튜디오를 배치했다. 특히 11인실은 ‘BIB(Box in Box)’ 형태로 스튜디오 안에 독립적인 공간을 별도로 만들어 사내 임원실 또는 미팅룸으로도 이용 가능하다. 아울러 다양한 타입의 회의실, 코워킹 핫데스크인 노마드 비즈니스 공간도 함께 구성했다. 

4층은 자유롭게 공간을 이동하며 일할 수 있는 공유시설을 마련했다. 프리랜서, 예비창업자, 1인 기업 등 소규모 사업 운영 고객과 노마드족이 편하게 비즈니스할 수 있는 업무환경을 구축해 업무 공간에 대한 선택의 폭을 넓혔다. 

안락한 의자, 비즈니스 맞춤형 테이블 등 우피아의 가구를 배치해 고급스러우면서도 편안한 공간 인테리어가 장점이며, 광명역사 주변의 자연 경관이 내려다 보이는 ‘카페라운지’, 식물에 둘러싸여 자연 속에 머무는 듯한 느낌의 ‘중정 테라스’는 콜렉트웍스의 빼놓을 수 없는 매력이다. 개별 우편함 및 택배 보관 서비스, 복합기 등 사무기기, 다양한 사이즈의 디지털 도어락 사물함, 추가 비용 없는 폰부스, 알코브 공간 등도 제공한다. 

콜렉트웍스를 운영하는 우피아 관계자는 “콜렉트웍스는 모든 만남을 새로운 경험, 놀라운 일상으로 만들어 비즈니스 성공의 발판이 되는 라이프 에너자이징 스페이스(life energizing space)다”라며 “KTX 역세권을 거점으로 전국 어디서든지 공간에 대한 제약 없이 사업할 수 있는 국내 대표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콜렉트웍스는 KTX 광명역 1번 출구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중심지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