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영남본부, 어버이날 맞이 효도행사 실시
철도공단 영남본부, 어버이날 맞이 효도행사 실시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9.05.09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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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독거노인 150가구 방문 감사의 선물 전달 '훈훈'
철도공단 영남본부가 자닌 8일 부산 중구사회복지관과 합동으로 어버이날 맞이 효(孝)나누리 행사를 실시했다. 사진은 봉사활동 참석자들의 기념촬영.
철도공단 영남본부가 자닌 8일 부산 중구사회복지관과 합동으로 어버이날 맞이 효(孝)나누리 행사를 실시했다. 사진은 봉사활동 참석자들의 기념촬영.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가 지역 어른들에게 정성을 담은 감사의 선물을 전달해 귀감이 되고 있다. 지역사회 속에서 온정을 나누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했다는 평가다.

철도공단 영남본부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효(孝)나누리 행사’를 전개했다고 밝혔다.

부산시 중구 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관내 독거 노인가정 150가구를 방문해 50만원 상당의 건강식 선물세트를 전달하고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어버이날 따뜻한 정을 나눴다.

철도공단 석호영 영남본부장은 “이번 효(孝)나누리 행사를 통해 독거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정겨운 어버이날을 보내길 바란다”며 “영남본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남본부는 2005년부터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