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딩스마트협회, ‘buildSMART Forum 2019’ 성료
빌딩스마트협회, ‘buildSMART Forum 2019’ 성료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9.04.16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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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M에서 바라보는 4차 산업혁명기술’ 주제 400여명 참가 ‘성황’

BIM, 4차 산업 선도… 효율적인 구현 위해 적용 사례·기술 교류 초점
허 인 회장 “BIM활용 기술·지식·사례 공유 등 BIM 발전 일익”

빌딩스마트협회 허 인 회장이 16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buildSMART Forum 2019’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빌딩스마트협회 허 인 회장이 16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buildSMART Forum 2019’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사)빌딩스마트협회(회장 허 인)는 16일 서울 강남 소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buildSMART Forum 2019’을 개최,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료했다.

이번 ‘buildSMART Forum 2019’는 ‘BIM에서 바라보는 4차 산업혁명기술’을 주제로 개최, ▲정부 스마트시티 정책과 BIM(국토교통부 배성호 과장) ▲인공지능 기반 거축설계 자동화 기술의 철학과 방향(경북대학교 추승연 교수) 기조강연에 이어 ▲LX 스마트시티 구축 계획(한국국토정보공사 곽병용 과장) ▲무인비행기를 활용한 건설 솔루션((주)제이와이시스템 윤현수 대표이사) ▲철강플랜트 스마트컨스트럭션 소개(포스코건설 심우경 차장) ▲딥러닝이 BIM에 제시하는 패러다임 변화 탐구(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구본상 교수) ▲4차 산업협력기술(AI/AR/VR)을 활용한 재개발 단지 계획설계 사례 소개((주)텐일레븐 이호영 대표이사) ▲스마트 오피스 디자인:새로운 업무 방식(한양대학교 차승현 교수) 등 총 6개의 주제가 발표됐다.

빌딩스마트협회 허 인 회장은 축사를 통해 “올해 핵심적인 BIM이슈 만을 모아 발표하는 이번 빌드스마트 포럼은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실무적이고 효율적인 구현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산업계와 학계에서 진행되고 있는 다양하고 보다 구체적인 적용 사례와 기술을 교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BIM이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선도 역할이 강조된다”고 피력했다.

특히 허 회장은 “빌딩스마트협회는 그동안 국내 BIM 확산 등 활성화에 일익을 담당하며 건설산업 발전에 앞장서 왔다”며 “앞으로도 협회는 BIM 가치를 더하고 건설기술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