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호텔앤리조트, 차세대 골프 스타 육성 앞장···국내 유망주 11명 입단 체결
대명호텔앤리조트, 차세대 골프 스타 육성 앞장···국내 유망주 11명 입단 체결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9.03.2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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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발디파크 단지 내 골프장 이용·리조트 휴식 등 훈련 전념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 제공
대명호텔앤리조트가 지난 17일 국내 유망 골퍼 11명과 대명골프선수단 입단 체결식을 가졌다. 사진은 (왼쪽부터) 김다은·백소진·유형일·이동하·이성희 프로, 비발디파크 최진식 본부장, 소노펠리체 골프&승마클럽 김진철 총지배인, 전가람·김도연·이예나·이재혁·조윤정·차희현 프로의 입단 기념촬영.
대명호텔앤리조트가 지난 17일 국내 유망 골퍼 11명과 대명골프선수단 입단 체결식을 가졌다. 사진은 (왼쪽부터) 김다은·백소진·유형일·이동하·이성희 프로, 비발디파크 최진식 본부장, 소노펠리체 골프&승마클럽 김진철 총지배인, 전가람·김도연·이예나·이재혁·조윤정·차희현 프로의 입단 기념촬영.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대명호텔앤리조트가 차세대 골프 스타 육성에 발벗고 나섰다. 특히 아시아 100대 골프장으로 선정된 소노펠리체CC 등에서 훈련을 진행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글로벌 골프 스타로 도약할 환경을 제공해 눈길을 끈다. 

대명호텔앤리조트는 지난 17일 강원도 홍천 소노펠리체CC에서 프로골프 국내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는 선수 11명과 대명골프선수단 입단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대명골프선수단 입단 체결식에는 최진식 비발디파크 본부장, 김진철 소노펠리체 골프&승마클럽 총지배인과 이동하, 전가람, 김도연, 조윤정 선수 등이 참석했다. 

이번 체결을 통해 대명골프선수단에 입단한 선수는 이동하, 차희현, 전가람, 이재혁, 유형일, 조윤정, 김도연, 백소진, 김다은, 이성희, 이예나 등 총 11명이다.

이들은 최근 3년 동안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리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전가람 선수는 2018년 KPGA 코리아투어 DB손해보험 개막전에서 우승을 거두며 차세대 골프 스타로 떠올랐다. 

대명호텔앤리조트는 선수들에게 최적화된 훈련 장소를 제공해 한국을 넘어 세계적인 선수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선수단은 아시아 100대 골프장에 선정된 소노펠리체CC는 물론 소노펠리체 Par3, 비발디파크CC, 비발디9GC에서 자유롭게 훈련할 수 있다. 특히 대명호텔엔리조트는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 유지를 위해 리조트 객실 숙박과 식사도 제공할 예정이다. 

대명골프선수단 관계자는 “이번 체결로 국내 골프 유망주들이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골프 유망주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 말했다. 

한편 입단 체결식이 열린 소노펠리체CC는 18홀로 구성됐으며, 자연 지형을 그대로 살린 친환경 코스가 특징이다. 코스 전장은 6,630m, 총 면적은 1,32만 2,655㎡에 달하며, 팔봉산 풍경과 약 1만8 ,800㎡규모의 잔잔한 호수를 배경으로 골프를 즐길 수 있다. 

오는 5월부터는 선셋라운드(Sunset Round)를 개장한다. 전반은 주간 라운드, 후반은 라이트 라운드로 즐길 수 있는 독특한 프로그램으로 골프들에게 이색 라운딩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